그래서 어제 뉴스 올라온게 없고, 메인 이미지 바뀐게 없고, 일이 좀 꼬였습니다. 지금도 꼬여 있어요.
하여간 오래간만에 나가서 전철도 오래간만에 탔습니다. 마스크가 없으면 탑승을 못하니 마스크 안 쓴 사람은 없더라고요. 그걸 턱에 걸친 사람들이 보여서 그렇지. 많진 않아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꼭 노약자석에만 있더라고요.
집에 돌아올때는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침대처럼 누워있는 사람들도 봤어요. 자리가 거의 비어 있었으니 남한테 피해를 안 주...는 거려나요? 하여간 이쪽 역시 노약자석에서만 봤습니다.
물론 마스크 제대로 쓰고, 제대로 앉아있는 어르신들이 더 많겠지만, 룰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눈에 더 잘 보일 수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