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부터 역병이 돌았으니 코시국도 벌써 거의 반년 쯤 됐네요.
초반에는 안전안내문자가 오면 하나하나 링크 눌러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던 것과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한 3개월차쯤에는 문자가 와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확인도 안하고, 심지어 안전안내문자 알림을 꺼버렸습니다 ㅎㅎ
허나 요즘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를 다시 활성화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필요없는 메시지들을 정리 하던중 신기한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3사통신사를 모두 사용중인데, 위치기반이지만 통신사마다 안전안내문자의 범위가 다르네요
제가 1등국민만 산다는 킹갓서울러가 아니라 킹갓서울의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사는곳에선 적어도 아래와 같습니다
SKT - 현재위치의 시뿐만 아니라 인접시까지 옴
LGU - 현재위치의 시만 옴
KT - 얘네는 SK와 유사하나 간간히 안오거나 내용이 빠짐
선생님들은 어떠신가요?
덧붙여 다시 동시에 산발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마당에 개인방역 철저히 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