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4세대 12.9인치 애캐플에 펜슬까지 샀는데 저랑은 좀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안드탭이나 윈도탭보다는 대부분의 면에서 훠얼씬 낫긴한데.
생산성이 있다는걸 강하게 밀기에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아니면 폴리오 키보드를 안사서 그런건지 오히려 스마트폰 보다도 문자열 입력힘들어서어서 실망이 컷는데, 키보드까지 사자니 차라리 지금 있는 맥북이나 그램 들고다니는게 맞고 단순히 컨텐츠 소비가 목적이면 아패 미니나 안드탭을 가는게 맞지 않나...
연동성도 아이폰 없이 맥이랑만 쓰니까 뭐 할때마다 애플 기기로 인증 코드를 보냈다는데 제가 맥을 집에만 두고 쓰는게 아니라 뭘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서 환불 결정 했습니다.
그런데 현장 구매는 현장 반품이 원칙이더라구요.
사러 갈 때도 비가 오더니 반품하러 갈 때도 비가오네요.
한 7세대 나오면 고려해 볼만 할거 같은데 그때는 11인치로 실거 같네요. 12.9는 너무 큰듯.
그 자리를 에어가 차지한다고 하네요. 에어는 10.5인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