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을 보면 지금 일본에 유행하는건 도쿄형 변종이고
한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보다 일본 도쿄의 확진자가 많다는 내용이군요.
그리고 휴가철로 인해 도쿄 도민들이 전국으로 흘러가니 뭐
휴가 끝나고 나면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대충 예상되는군요.
저 같은 재일 한국인들은 그저 집안에 쳐박히거나
최대한 조심하면서 지내는 수밖엔 없겠는데 갈수록 스트레스가 쌓이니 큰일이군요.
제가 살면서 수면제를 먹어본적이 치과마취 때 "너무 아플 수 있으니 이거도 드세요"
하는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동네에서 시도때도 없이 울려퍼지는 엠뷸런스 소리 때문인지
아무 소리가 안들리는 밤중이라도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 잘 지경입니다.
이러다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인생에서 로그아웃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여기서 할 일이 있으니 사태를 주시하는 수밖엔 없군요.
예전부터 일본이 허세 부린다는 느낌이 있긴했는데 이 지경일줄은 몰랐네요(...)
기사를 잘못 봤군요. 내용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