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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토요일에 원주를 갔다가, 겸사겸사 단골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했더니...
그새 이빨 두개가 썩었다더라구요.
같이 스케일링 받으신 어머니도 이빨 하나가 썩었다고 하고.
해서 어머니는 그자리에서 떼우고,
저는 하나는 아말감으로, 다른 하나는 반 넘게 썩어서 떼우고 넘어갈수는 없는지라
다른걸로 성형해서 씌우기로 하고 지난주 주중에 2회 원주 왔다갔다 하면서
신경치료하고, 아말감으로 떼우면서 이빨 성형할거 본 뜨고, 내일 씌우러 갑니다.
부모님이나 이모님 말로는 이 치과가
다른데서는 그냥 임플란트 하자고 할것도 왠만하면 치료해서 떼우고 끝내고 싸게 해준다더군요.
이모님이 젊을적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통받아오시던걸 낫게 해주신 마사지 선생님께
고마워서 금이빨 해드리려고 다른데서 견적을 내보니 5백만원 부르던걸
여기서는 같은걸 백만원 받고 끝냈다나.
이빨 치료 받고 이모댁에 들려서 어머니 심부름도 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