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마트 가서 사온 오렌지카스테라 입니다.
크기가 직경 24센치쯤 되는 아주 큰 크기입니다. 뭔가 케익 시트에 오렌지잼을 발라놓은 것 같은 맛과 비주얼이네요.
오렌지 잼이 비교적 달달한 편인데 약간 마멀레이드 뭐 그런 비주얼이기도 합니다.
근데 케익 윗부분에만 발라놔서 좀 아쉽네요. 2층이면 중간에도 좀 발라줘야지...
그리고 이건 같이 사와서 어제 먹은 생크림가득 바움쿠헨.
독일식 레이어케이크라고 하는데 맛은 뭐 그냥 카스테라 맛입니다.
각각 녹차, 초코, 딸기, 플레인 맛이라고 하는데 저는 뭐 큰 차이점을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냥 비슷비슷.
비주얼이 이뻐서 산 건데 가격도 좀 비싸고 해서 또 살 것 같지는 않네요.
나이테 같은 무늬가 살짝 보입니다.
새로 보이기 시작한 고양이 한 마리.
지난번 새끼밴 것 같은 고양이는 그 이후로 안보이는데 어찌되었나 궁금하네요. 출산은 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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