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무게+적당한 외장그래픽 조합의 결론은 프레스티지 15였습니다. 뭐 르누아르나 (곧 나올) 타이거레이크가 아닌 건 아쉽지만 그래도 헥사코어가 들어가서인지 저전력 코멧레이크 주제에 나름 꿇리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온지 반년이 넘고 곧 1년이 다 되어가는지라 가격도 제법 내려왔더라구요. 140만원대 초중반에 구입할 수 있어서 현 시점에서 더욱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1.6kg+외장그래픽+썬더볼트를 140만원에 맛보기란 쉽지 않지요. 다만 msi의 고질적인 힌지 강성 문제, 키보드로 열이 제법 올라온다는 후기, 당한 사람만 안다는 A/S 등 걸리는 요소도 분명 있습니다. 아직은 좀 더 고민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