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가 2016년 4분기의 대형 LCD 패널 제조사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BOE가 시장 점유율 2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전년에는 16.4%로 1년 성장률이 27.4%에 달한 것이죠.
LG 디스플레이는 2위로 떨어졌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14.7% 줄어든 19.1%. 3위는 대만 치메이입니다. 1.8% 줄어든 16.2%. 4위는 AUO로 0.9% 줄어든 13.6%.
삼성은 28.5% 줄어든 10.4%입니다. 삼성은 OLED 패널에 집중 중이라 LCD 라인은 계속해서 폐쇄 중입니다. 삼성 대형 LCD 패널 제품의 10%는 샤프가 공급하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