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CP+ 2017에서 그 어떤 신제품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100주년 한정판 같은 건 빼고 말이죠. 이건 지난 몇달 동안 니콘의 신제품 루머가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며, 니콘이 CP+에 신제품을 발표하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CES 2017에선 D5600과 쿨픽스, 포토키나에선 키미션을 발표했을 뿐이며. 작년 1월의 D5와 D500 이후 큰 제품을 발표하진 않았습니다. D3400와 D5600은 스냅브릿지를 추가한 것이니 큰 업데이트라 하기 어렵고.
니콘 전체가 구조 조정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의 모든 제품의 기획과 제품 라인업을 재평가 중이라고 합니다. 이게 끝나야 신제품을 출시할 거라고 하네요. 연말까지는 정리가 될 듯.
니콘이 죽을 쓰면 캐논이 또 엉뚱한 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