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토요일에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둘째 출산하게 되면 또 당분간 외출이 불가능에 가까워서.
좋은 추억 만들고자 했네요
에버랜드에 스페셜 투어란게 있습니다.
거의 개인팀단위로 따로 투어를 하는 것인데요
사파리 스페셜투어와 로스트밸리 투어가 있습니다.
주말엔 예약이 힘든데 어찌저찌 성공
원래 7월 11일에 비가 죙일 온다고 했는데
느낌상 이날 비가 안올것 같아서 그냥 취소 안하고 있었는데
예상대로 비가 안왔네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결제하고 시간에 맞춰서 로스트벨리로 갑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출구쪽으로 들어갑니다.
출구쪽으로 가다보면 스페셜 투어 대기실이 나옵니다..
브이아이피실 수준 에어컨 빵빵에 물도 실컷 마실수 있네요
요반대편은 창가인데.
요렇게 보입니다.
저 차를 탈껍니다.
탑승구로 가서 계단 내려가면
전용 차량 탑승.
수륙양용차 입니다.
가이드 하시는 누님 운전도 하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근데 사육사 이시기도 합니다.
차량 내부!
앞좌석 뒷좌석 3명씩 6명 앉을수 있습니다.
스페셜 투어 매력이라면
방해 안받고 엄청 가까이서 동물을 볼수 있다는점
먹이를 줄수있다는점 이네요.
낙타와 알파카등에게 먹이주기.
차량이 뚜껑?도 오픈이 되기때문에 일어서도 관람 가능.
코끼리에게 바나나 던져주기..
그리고 물속으로 풍덩
모드를 변경하여 물위로 갑니다.
갑자기 배탄것 같은느낌이라 신기합니다.
신나하는 아들내미
옆 사파리도 보입니다.
물속에서 노는 백조 의외로 엄청 커다래서 놀랐네요.
그리고 다시 육지로 올라와서 기린 먹이주기.
올라오면 알아서 기린들이 찾아옵니다ㅋ.
낼름 낼름.
기린에게도 먹이를 줍니다.
그리고 하차하여 마지막으로 코뿔소 먹이주기 체험.
먹이를 주고 차량앞에서 기념촬영후 끝나게 됩니다.
안녕!
25-30분간 체험이고 개인팀으로 움직이니 좋은듯 합니다.
가격은 꽤 있지만 충분히 매력있다고 생각하네요.
다음번엔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