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술 마셔요.

전 잠을 잡니다.
아니면 기글 합니다

먹어야죠

큰 정육점 가서 돼지앞다리살 1근 3000원 정도 하는거 사놓고 쳐묵쳐묵 합니다

서울 사시면 어린이대공원 가셔서 귀여운 동물들 구경하세요.

자고 자고 또 잡니다

달리 할 게 없을 때나 일이 능률적으로 안 될때는 잠이 최고더군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자면 그것대로 축 처지긴 합니다.

매운 음식, 단짠한 음식, 술 등은 적절히 이용하면 나름 좋습니다. 과하면 건강 버립니다.

운동은 건강을 해치는 상한선을 찍기 힘듭니다. (본인이 근손실이라는 개념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떠올린다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올려줍니다.

SNS는 우울할 때는 역효과 나기 좋습니다. 진정 행복한 사람은 공개 SNS에서 기만할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냥 평소보다 더 취미생활에 노력을 쏟아 붓습니다.

코로나가 신경쓰이더라도 마스크쓰고 밖에 나가야합니다.
전 취업 안되서 스트레스받을 화도 안나고 무기력했을 때 일단 나가는 게 최고였습니다.
집 안에서 게임만 해봤자 더 히키코모리만 되는 거 같아서 아예 하루내지 반나절은 비우고 자전거로 멀리 갔다오면서 어디 먹을만한 곳 한 군데 들르고 왔네요.
행주산성까지 갔다가 저렴한 국수한그릇 먹고오면 딱이었습니다.

밖에서 운동하고 집에서 불 끄고 눈감고 노래들으면 좋아요

노래들으면서 사이다 마시면서 잠드는게 최고...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먹고싶은걸 마음대로 먹을수 없고 술, 담배, 고기, 커피 같은것에 의지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원래도 어쩌다 밖에 나가서 바람쐬는 것이 어려웠는데 코로나 사태도 겹쳐서 집 주변이나 건물옥상에 올라가서 바람쐬는 정도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외출이 된지 반년째죠. 저의 경우에는 음악에 대해 아는건 없지만 듣는건 좋아해서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들으며 집에 가만히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차타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지만 면허도 없고 차도 없으니까 집에 틀어박혀 있는것 외엔 다른 방도가 없네요. 신스웨이브 장르를 좋아해서 다이나트론의 음악을 주로 듣습니다. 신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웅장한 우주같은 느낌을 좋아합니다. 눈감고 귀에만 집중해서 듣고있으면 흡사 우주에 홀로 나가있는 듯한 생각도 듭니다.

Dynatron - The Legacy Collection, Vol I & II
https://www.youtube.com/watch?v=DWHMdfaIt2k
https://www.youtube.com/watch?v=v_xl7cRzyL8

먹고 마시고 낚시...

카메라들고 산책 나갑니다.

몬스터 2캔에 쐬주 4잔 넣어서 피자 안주삼아 영화봅니다

잡니다... 모든 스트레스가 리셋될 때까지 잡니다...

제로콜라랑 게임근대 게임은요즘 할수록 더쌓이는것같아서 문제에요

게임이랑 나가서 걷다 오면 되게 도움 됩니다

약먹고 니코틴 충전하고 들어와서 카페인 충전한뒤 다시 일 잡습니다
가끔 맥주를 물처럼 마십니다

옛날에는 니코틴 충전... 지금은 먹는걸로 풀고 있네요.

인터넷에서 미친놈들 찾아보면서 저는 저거보단 나으니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셀프위로합니다 ㅠ

리겜으로 풀곤 했었는데... 요즘 기록이 안 나와서 리겜으로 풀진 못하겠더군요.
슬럼프인지 오히려 화만 더 나서..... ㅡㅡ;
그래서 요즘은 좋아하는 VTUBER 영상 보면서 힐링중입니다.

저는 기본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해요. 식욕 수면욕 성욕 이 세가지 욕구가 충족 된 상태에서 채크해보고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그때는 몸을 좀 움직여요. 집안일을 한다거나 근처 산책(좀 빠른 걸음으로..)을 해요.
개인적으로 효과가 가장 좋았던 건 수면과 몸을 움직이는 거에요.

오디오 볼륨 반정도 올리고 EDM 붕붕거리거나
오버워치에서 랭커나 그마들 대리고 빠대갑니다.

게임합니다. 물론 팀플레이 같은 게임은 더 화나는 경우가 있어서(...) 화날땐 이런 게임은 안합니다

헬스로 풉니다. 무게를 올릴때마다 그 스릴감은 잊을수없어요

노래들으며 달리기 5키로 정도 뛰고 따신물에 샤워 후 비타민 음료 마시고 푹자는게 좋더라구요. 자기전에 노래듣거나 아니면 영화보고 하면 더 좋았습니다.

지난 여행갔을때 들었던 음악 들으며 계속 좌절하는 중입니다...
(이번 여름 다 망쳤네)

자거나 사람을 부릅니다.
소환!

맛난 야식 + LOL 칼바람나락을 즐깁니다.

카페에 갑니당...

남조선을침략합니다

바이크에 시동 걸고 라이딩 나갔네요. 주로 바다로..

잡니다. 그게 최고죠

문명 6을 하면서 모든 걸 잊어버립니다. 마약 중독자도 갱생시키는 게임이니 자신이 우울했다는 것조차 까먹고 밤새고 다음날 후회하다 또 잊어먹는 돌려막기형 진통제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