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내년에 라이젠 5000 시리즈 APU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베가 그래픽이 들어갑니다.
세잔은 아직 A0, 초기 개발 단계입니다. 반면 비머(라이젠 4000 데스크탑 CPU)는 B0 스테핑으로, 거의 개발이 끝난 상태입니다. 세잔은 베가 그래픽이 탑재됩니다. 피카소와 르누아르 APU에 들어갔던 베가 그래픽의 리프레시 버전으로 보입니다.
또 저전력 APU인 반 고흐가 있습니다. 애슬론 3000U 시리즈로는 Dali가 나옵니다. 반 고흐는 베가가 아니라 RDNA 코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저전력 APU에는 젠2 아키텍처가 들어가니 CPU 부분은 높지 않습니다. 램브란트는 세잔의 후속작이며, 젠 3 코어 외에 RDNA 그래픽이 들어갑니다.
라이젠 4000, 비머 이후의 CPU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워홀이나 라파엘이 나온다는 소문은 있었으나 확실하진 않습니다. 내년에 AMD CPU는 새로운 소켓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워홀은 젠3이거나 젠3+에 해당됩니다. 워홀 다음은 라파엘, 젠 4 코어를 사용합니다. 여기서부터 5nm 공정과 DDR5 메모리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