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포럼에 Mac의 ARM 도입 배경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이를 소프트웨어 개발 쪽에 더 가까운 관점에서 바라본 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하드웨어 포럼의 글과 달리 “4번째” 대전환이라고 한 것은 클래식 MacOS에서 BSD 기반의 Mac OS X로 넘어간 것 또한 하나의 대전환이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플랫폼을 이주하면서 어떻게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관한 설명이 내용의 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참고로 애플이 LLVM을 통해서 “네이티브” 크로스 플랫폼을 구현한 것에 관해서는 같은 분이 예전에 쓰신 이런 글이 있습니다.
https://unifiedh.com/ko/ios-bitcode-compilation-llvm-cross-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