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니다 원래 싸게 풀hd 가려했는데 이 댓글보고 4k뽐뿌가 확 오네요 이제 그래픽카드만 고르면 되겠네요

12인치도 괜찮다면 17인치는 더더욱 괜찮겠죠!

해상도는 램과 같은거군요.

4k가 소비전력이 덜덜해서 무조건 좋다는 예기못합니다..fhd랑 사용시간 비교한거보니 평균 1시간정도는 차이나는거 같아요..

게임내에서 해상도를 풀hd로 내리면 흐릿하게 보일까요?

네, 화질열화가 눈에띄게 나타납니다. 거기에 계단현상도 추가로....

정말로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실생각이시라면 정말 비추하는 부분입니다.
이론상의 수치는 잘모르지만 해상도가 4배뛴만큼 필요한 연산요구량도 몇배씩 뛰는데...
저도 처음엔 4k가 좋은줄알고 조오타! 하고 사서 쓰고있지만 막상 보면 문서작업할때나 멀티태스킹할땐
상당히 좋은반면에 게임할땐 오히려 성능을 훅훅 깎아먹어서 절대 비추드리는바입니다.
4k사서 해상도줄이거나 dpi올려쓸바엔 차라리 처음부터 저해상도를 사는게 낫다고봅니다
가격두싸구....참고로 윈10은 Hi-DPI 지원이 진심 노답급이라....

저라면 4k 사서 게임할때만 해상도 내릴 것 같네요. 그 해상도는 720p나 1080p로 정수배 확대 되는 해상도로 하면 화질 열화도 없다시피 해요.
어짜피 인터넷이나 영상 볼때는 무조건 고해상도인게 좋을거고.. hidpi 지원이 좀 그지같긴 한데 레드스톤2에서 해결이 될거로 예상되기도 하고요. (지금은 좀 짜증나는 정도긴 합니다.)

제가 지금 쓰는 모니터가 삼성U32D970 쓰고있습니다.
실사용자로써 말씀드리자면 1920X1080P 해상도에서 화질열화가 무조건적으로 일어납니다.
확실히 선명도가 차이나요. 거의 막눈이와서봐도 어...흐릿하다 할정도로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강력하게 4K를 비추천하는겁니다. 제가 실제로 겪어봐서...
게다가 노트북이잖아요 ㅎㅎ

제가 아는게 맞는지는 저도잘모르지만 4K에서는 하나하나의 픽셀이 1080으로 내려가면 4개의 픽셀이 합쳐져서 1개의 픽셀로 나타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원래설계된 ppi의 1/4가 되는데 화질열화가 심각하다고 볼수밖에없죵...

우선 화질 열화가 일어나는것은 업스케일러가 안 좋아서 그렇습니다. 흐릿해지는 현상은 최적 해상도(최대 해상도)가 아닌 해상도를 받았을 때 일괄적으로 뭉개는 식의 업스케일링이 들어가면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근데 어지간한 모니터들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스케일링이 되지요. 이건 프로그램에서 지원을 해 줘야지 화질 열화를 최대한 줄여서 할 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오버워치의 렌더 스케일 옵션이라던가요.)

그리고 4K에서 1080p로 내려갔을 때 4개의 픽셀이 합쳐져서 1개로 나타나는데 '그런 점 때문에 노트북에서 4K를 쓰는 것' 입니다. 화질열화가 심각해 지는게 아니라, 정수배 확대를 통해서 최대한 화질 열화를 적게 볼 수 있는 것이니까요. 마찬가지로 720p는 픽셀 9개가 1개로 보여지는데 이것도 화질 열화가 심해지는 게 아니고 최대한 원본 해상도를 유지 하면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해상도를 낮춰서 사용할 때 ppi가 줄어드는 것은 원래 설계된 ppi의 4분의 1이 되는것이 아니라, 반으로 줄어드는 셈이겠지요.

또한 화질 열화가 심해지는 것은 정수배 확대가 불가능한 해상도 (노트북이 1080p 인데 720p 해상도로 게임을 하는 경우) 를 넣었을 때가 훨씬 심합니다.

오히려 님 말대로라면 1080p는 4k로 설계된 모니터의 ppi의 반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게 더 안 좋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아직 레드스톤 2가 안 나왔는데, 레드스톤 2에서 프로그램의 DPI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라는 말을 들은 듯 합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의 반쪽짜리 HIDPI 상황보다는 훨씬 나을거라고 봅니다.

제말은 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ppi의 전부를 사용하지 못하는데다 노트북 패널이 패널마다 차이는 있지만 님이 말씀하시는 아주좋은, 화질열화가 거의 찾아볼수없는 그런 패널이 탑재될리는 전문작업용이 아닌이상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화질열화가 생기는건 분명한데 뭐하러 돈낭비하고 4k노트북을 사느냐 이말입니다.
그리고 제가알기론 ppi 가 인치당 픽셀수라고 알고있습니다. 제모니터를 기준으로 봤을때 3840x2160의 픽셀의 갯수는8294400개입니다.
반면 1920x1080의 픽셀의 갯수는 2073600개 입니다.
정확히 1/4이지요. ppi는 인치당 픽셀갯수이니 제모니터가 32인치니 나누기 32를 하면 4k경우엔 1인치에 259200개가 나옵니다.
반면 1920x1080은 64800개가 나옵니다.
이렇게보면 해상도가 1/4로 줄면 ppi도 1/4로 주는게 아닐까요?

글쎄요.. 저는 그런 화질 저화가 되는점을 고려하더라도 모니터 자체가 고해상도인걸 살듯 합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너무 심하면 거르겠지만..

그리고 ppi는.. https://www.sven.de/dpi/
여기 가셔서 3840x2160, 32인치랑 1920x1080, 32인치 돌려보세요.
137.68 ppi랑 68.84 ppi 나옵니다. 화소 수와 상관 없이 픽셀 크기가 정확히 절반으로 줄어드는 거라 이렇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dpi 200%를 하면 동일한 ui 크기에 선명하게 볼 수 있고요.

또 님께서 하신 계산방법은 인치당 픽셀이 아니라 단위면적당 픽셀 입니다. (ppi^2로 보면 4배 차이 나긴 합니다.) 근데 이런식으로는 계산 잘 안하죠.

그렇군요.덕분에 좋은지식 쌓아갑니다. 어제 모니터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문제일수도 잇다고 생각해서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고급디스플레이설정 에서 해상도를 줄여보니 여전히 흐릿하게 나왔는데,
제어판 ->모양및개인설정->디스플레이->화면해상도 에서 해상도를 줄이니 화질열화가 일어나기는 하지만 심각할정도는 아니군요. 불안정한 윈10;;..
제가보기엔 아직까지 1080 조차도 4k에서 상당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에서는 4k60fps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080을 탑재한 노트북의 경우에는 최저가가 300만원대에 육박하구요.
물론 게임시에는 4k 대신 1080p로 내려서 게임을 하면되기는한데 뭐하러 화질손해보고
돈은더내면서 사냐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노트북에서의 4k는 이르다고봅니다

네 저도 솔직히 4K 모니터를 쓰곤 있지만 글카 성능이 워낙 후달려서.. 30프레임으로 하거나 해상도를 내려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그래도 인터넷 할때나 4K 영상 볼때만큼은 4K 모니터 잘샀다고 느껴서.. 뭐 그렇습니다.

맞아요. 4K컨텐츠볼떄는 정말 좋은데 아직까지 그런컨텐츠가 부족한게 현실이죠

물론 작성자분께서 17인치 4k 모델을 구매하신다 하셨으니 제모니터보다 ppi는 두배좀 안되게 높을테니 화질열화가 제모니터보다는 확실히 덜할겁니다. 느낄수있을만한 수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질열화가 일어나긴일어나는 점에서 아직까지 노트북 게이밍에서 4k는 이르다고봅니다

부분적 지원이군요.. 다시 고민되네요 .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세요.ㅠ
제가 XPS15 해상도 3200 X 1800쓰는데 윈도우 자체 DPI조절해도 여전히 안먹히는 프로그램이 많은데다가
조절 된다고해도 프로그램 자체적을 ㅗ꼬여서 아이콘이 사라진다던가, 화면이 깨진다거나 하는것도 있습니다.

눈이 너무 아파서 팔고 다른걸 사려고해도 중고가가 너무 떨어져서 새거 사지도못하고.ㅠ

하나 엄청난 장점이있다면 영상을 보거나 사진을볼때 도움이 되는건데...
제 경험상 17인치 4K는 일반사용자로서는 비추입니다.(개인적으로)

하지만 외부입력으로 UHD TV에 연결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