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주요 회사 중 하나인 브로드컴은 올해 아이폰이 평소보다 늦게 출시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목요일에 있었던 애널리스트와의 회의에서 '대규모 스마트폰 고객의 주요 제품 출시가 4분기로 연기'라고 했거든요.
따라서 올해 4분기가 되야 브로드컴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고, 그 전까지는 아이폰에 탑재될 브로드컴의 판매는 부진할 것입니다. 브로드컴 뿐만 아니라 다른 공급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9월 출시라면 7월에 주문을 받는 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