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정육점 상호가 재밌어서 찍어봤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길냥이.
가까이 가도 도망 안가고 애옹 거리는 게 귀엽습니다. 왠지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듯한...
아침 산책로 냥이가족이 한동안 안보이더니 다시 보이는군요.
근데 새끼는 한 마리밖에 못봤습니다. 다들 무사히 잘 있겠죠?
시골 동네는 이제 모내기가 거의 다 끝나갑니다.
흙색만 보다가 초록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빵집에서 사 온 마늘바게트.
맛이 기가 막힙니다. 한 번만 가볼까 싶었는데 나중에 다시 가서 포인트카드 만들어야겠네요.
마지막 사진은 거품이 꺼져가는게 보여서 좀 아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