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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기 : 직접 작성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 중복해서 올렸거나 다른 사이트의 필드테스트, 업체 이벤트 관련 사용기는 홍보 / 필테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삭제 및 글쓰기를 막습니다. 메인 리뷰는 업체의 의뢰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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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화면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겉보기엔 똑같은데 전원을 켜면 다른 물건이 나오기도 하지요. 그 좋은 예가 여기 있습니다. 지원아이앤씨는 작년에 InstantON UV500 UHDTV HDR를 출시했습니다. https://gigglehd.com/gg/6238353 이게 어떤 제품인지는 이름만 봐도 압니다. VA 패널이라 UV, 50인치 모델이라 500, 4K 해상도라 UHDTV, 그리고 HDR을 지원하는 모델이죠. 그리고 이번에는 InstantON U500 UHDTV HDR ips가 나왔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추측하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U500에 ips가 붙었으니 당연히 IPS 패널을 사용한 TV고, 다른 건 그대로니 50인치 크기의 HDR 지원 모델 되겠습니다. 

 

다른 건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인스턴트 온이라는 이름답게 빠른 부팅 속도와 채널 전환, 4K와 HDR까지 지원하는 USB 미디어 플레이어와 풍부한 확장 포트 구성 말이죠. 결국은 VA와 IPS의 차이입니다. 기능은 같고 화면이 다르다면 둘 중 무엇을 택해야 할까요? 절대적으로 어느 한 쪽이 좋고 나쁘다고 딱 잘라 말하면 조회수는 뽑겠지만 실제론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이건 취향의 문제거든요. VA 패널을 선호한다면 기존의 InstantON UV500 UHDTV HDR를 선택하면 되고, IPS를 좋아한다면 이번에 나온 InstantON U500 UHDTV HDR ips를 고르면 되겠습니다. 가격은 둘 다 아주 쌉니다. 50인치가 30만원이 안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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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지원아이앤씨 InstantON U500 UHDTV HDR ips
패널 종류 대기업 A급 IPS 패널, RGB LED
화면 크기 50인치(126cm), 16:9 비율
가시 화면 영역 1106.9x622.6mm
권장/최대 해상도 3840x2160, 4K UHD
픽셀 피치 0.2883mm
최대 표시 색상 10억 7천만 컬러, 10비트
최대 밝기 400cd/m2
명암비 5,000:1
동적 명암비 1,000,000:1
응답 속도 5ms
시야각 상하좌우 178도
수직 주파수 60Hz
TV 기능

USB 미디어 플레이어(영상, 음악, 사진 재생)

HDR 10 지원

HDMI ARC/CEC

UHD 업스케일링

4:4:4 크로마 서브샘플링

플리커 프리

로우 블루라이트

지원 포맷

동영상 코덱: Xvid, MPEG-2, MPEG4, H.264

동영상 파일: AVI, MP4, MPG, MKV, MOV

이미지 파일: JPG, JPEG, BMP, PNG

오디오 파일: MP3, WMA, M4A, AAC-LC, HEAAC, AC3

입/출력 단자 HDMI 2.0 x3, USB 2.0, 컴포지트, 광 출력, 3.5mm 오디오, RF TV 안테나
프로세서 Mstar 3683 프로세서
소비 전력

대기 0.5W

최대 120W

내장 스피커 10W x2
크기(스탠드 포함)

1120x709x265mm

무게

14.8kg

베사 마운트 200x200mm
참고 http://prod.danawa.com/info/?pcode=11185338
가격 262,640원(2020년 4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배송비 30,000원) 

 

 

RGB LED를 보장하는 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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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 패널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시야각이 넓고, 색 재현율이 우수하며 응답 속도도 준수합니다. 그런데 IPS 패널이라고 해서 전부 똑같진 않습니다. RGB 패널을 쓰는 TV도 있고 RGBW를 탑재한 제품도 있거든요. RGB는 적색, 녹색, 청색의 픽셀로 구성되며 RGBW는 거기에 하얀색을 더합니다. RGBW는 제조 단가가 저렴하고 밝기 표현에 더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움직이는 영상이 아닌 정지된 화면이나 글자 위주로 구성된 장면에서는 가독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TV를 TV 용도 그대로 동영상 시청을 위해 쓴다면 상관이 없겠으나, 글자를 많이 표시하거나 모니터 대용으로 쓴다면 아무래도 부족한 감이 있겠죠. 

 

시중에서 판매하는 저가형 TV는 가격을 위해 RGBW 배열의 IPS 패널을 많이 사용합니다. 더러는 패널 공급사가 RGBW나 RGB를 섞어서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슈퍼 을 대기업 패널 제조사라 어쩔 수 없다네요. 이런 상황에서 RGB 배열의 IPS 패널을 썼음을 보장하는 InstantON U500 UHDTV HDR ips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IPS만의 화면 특성과 RGB LED의 빼어난 화질과 가독성을 바란다면 다른 제품에서 굳이 모험을 벌일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에 답이 있으니까요. 그러면서도 가격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VA 패널과 똑같이 30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50인치 크기의 4K UHD TV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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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아이앤씨 InstantON U500 UHDTV HDR ips의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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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감싼 비닐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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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설명서,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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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나사를 사용해 TV 아래에 스탠드를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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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OSD 설정용 원형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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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아이앤씨 InstantON U500 UHDTV HDR ips의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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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하단의 리모컨 수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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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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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1120x709x26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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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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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패널의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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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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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200x200mm 베사 마운트 홀과 제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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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출력, HDMI 2.0 포트 3개, 컴포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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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TV 안테나, 3.5mm 사운드, USB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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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0x2160 해상도에 60Hz 리프레시율로 화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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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시야각 17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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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 시야각 17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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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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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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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 서브 샘플링 4:4:4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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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픽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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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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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동영상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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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연결해 측정한 간이 인풋랙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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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사용량 

 

 

InstantON의 명성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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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500이 패널의 종류와 화면의 크기를 가리킨다면, InstantON이라는 상표는 TV의 기능과 프로세서를 의미합니다. 지원아이앤씨는 Mstar 3683 프로세서를 장착한 모델에 InstantON이라는 이름을 붙이는데요. 지원아이앤씨의 4K UHD TV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보급형에 해당되는 제품군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가격이 싸다는 소리지 사람들이 기대하는 기능을 쳐냈다는 말은 아닙니다. OSD 디자인에 멋을 부리진 않았지만 4K UHD 해상도의 패널과 3개의 HDMI 2.0 입력 포트, USB 포트를 활용할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은 변함 없습니다. 실속과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을 위한 모델 되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모델명에도 들어간 HDR입니다. 내장 USB 플레이어와 HDMI 포트를 통한 입력 모두에서 HDR 기능을 지원해 보다 인상적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내장 USB 플레이어는 4K UHD 해상도의 다양한 영상을 지원하며, 사진과 오디오 파일도 재생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내장 TV 튜너는 지상파 풀 HD 방송까지 시청 가능하며, TV의 이름대로 부팅 속도와 채널 전환 속도도 수준급입니다. HDMI 포트에 셋탑 박스를 연결하면 4K UHD 방송을 볼 수 있지요. 세개의 HDMI 2.0 포트와 컴포지트까지 사용해 동시에 네개의 소스를 연결하며, 사운드 시스템을 편리하게 활용할 ARC와 CEC 기능도 제공합니다. 

 

 

TV 기본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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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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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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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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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입력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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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to USB 케이블을 연결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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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플레이어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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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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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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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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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USB 플레이어에서도 HDR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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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0 포트를 통해 컴퓨터와 연결.

 

 

OSD 화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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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신호를 검색하고 관리하는 채널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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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표시를 설정하는 영상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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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드, 색 온도, HDR, 화면 켜기, 노이즈 제거, 채널 검색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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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출력을 설정하는 음향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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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예약을 설정하는 시간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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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메뉴의 음향 모드, 음 균형, 서라운드 기능. 시간 메뉴의 시간 설정과 취침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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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D 설정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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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D 설정 메뉴의 HDMI CEC, 전원 켜질 때 자동 작업, EDID ㅍ스위치, 자막 모드, 메뉴 언어 설정.

 

 

지원아이앤씨 InstantON U500 UHDTV HDR 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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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으로 50인치 4K UHD TV를 사도 거스름돈을 받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이 전부였다면 그냥 저가형 TV일 뿐, 가성비가 좋다는 말을 듣진 못했겠지요. RGB 픽셀의 IPS 패널을 장착해 가독성을 높이고, 인스턴트온 시리즈의 빠른 처리 속도와 HDR 표현을 제공합니다. 또 풍부한 입력 포트와 더불어 USB 미디어 재생까지 기능에서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진정한 가성비 TV가 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 ?
    title: AMD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05.03 16:52
    어제 유툽 올라온게 있었는데 이거였네요
  • profile
    title: 저사양아라 2020.05.03 18:07
    RGBW 가 아닌데도 가격이 참 좋네요.
  • ?
    알파카      파카파카 2020.05.04 00:37
    인풋렉은 30미리초정도 나는건가요
    이정도면 hdmi 연결해서 tv로 게임도 할 수 있겠네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05.04 12:28
    가격이 참 좋네요. 이제 mstar3683 칩이 시장 표준이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아직 시중에는 3458 양산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으니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서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3458 들어간 제품 쓰는데 가끔 아쉬워요. 켜지는데 오래 걸려요.

    다만 HDMI 입력단자 4개가 필요한 분들은 3458 양산품들이 대부분 4개가 달려 있습니다. 3683은 3개가 대부분이에요.
  • ?
    알파카      파카파카 2020.05.04 13:30
    추후에 저런 제품으로 모니터를 쓰면 좋겠다는생각이 들어서 살펴보는데 빠른부팅이 적용되는대신 단자설계오류, 모니터로 사용하기위한 설정값이 재부팅시 초기화되는 등의 단점이 있더라고요
    hdmi단자 개수로 칩을 구분할 수 있다니 좋은 정보네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05.04 19:47
    그게 3683 들어간 티비들은 대부분 hdmi 2.0 즉 4k 60p 입력을 3개 보장하고 3458은 칩셋이 또 A부터 해서 개량형이 이것저것 많던데 암튼 3458 양산형 티비제품들은 HDMI 입력 4개 중에 2개만 2.0 지원한다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런 게 차이인 것 같아요. 근데 정작 제가 쓰는 건 또 3입력이 4k 60p 나오더라고요.. (4개까지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뭐 펌웨어 같은 걸 끼얹는 건가...

    그리고 저가형 대형 4k 티비를 주력 모니터로 쓰는 건 저도 이걸로 열심히 해봤는데 아무래도 별로였습니다. 당장 모니터가 하나도 없으면 몰라도요..
  • profile
    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20.05.06 10:32
    디렉터즈컷님, 포트의 숫자로 칩셋을 구분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사용된 칩셋과 해당 보드의 제조사가 어디냐가 중요한 것 이지요. 같은 칩셋을 사용해도 포트수가 다른 보드 많습니다. 그래서 포트로 칩셋을 구분하는건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3458 칩셋을 사용하는 보드중에 4개 포트 모두 2.0을 지원하는 보드도 있습니다. 2개만 지원하는 제품도 있구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05.06 23:30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실 저도 본문에 칩셋을 이야기 하지 않고 해당 시즌의 양산품들로 이야기를 한 거였더랬죠. 시장에 유통되는 제품들 기준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profile
    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20.05.06 10:30
    알파카님 재부팅시 설정값 초기화 되는 부분은 OSD가 아닌 팩토리 모드의 설정값을 손대신것으로 보입니다. 팩토리 모드는 기본적으로 설정값을 저장하지 않고 리부팅시 클리어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부분이 저장되게 TV업체들이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키값(설정값)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건들여서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설정값을 잘못 건드려도 리부팅하면 초기값으로 돌아가게 설정되어 있는 겁니다. 만약 필요한 설정값이 있다면 해당값을 해당 TV업체에 요청해 새로운 펌웨어를 받는 방법을 강구하는것이 제일 낫습니다.
  • ?
    알파카      파카파카 2020.05.06 22:48
    팩토리 모드의 설정값은 리부팅하면 초기화되는것을 몰랐습니다
    새로운 펌웨어를 받아 업데이트를 한다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군요
  • profile
    title: 흑우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20.05.04 16:02
    50인치 26만원..
    많이 싸지기는 했네요~^^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0.05.05 10:54
    혹시 낄옹께서는 유튜브로 리뷰 올려보실 생각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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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pods 2020.05.08 15:47
    아주 매력적이네요.
    잘 봤습니다!
  • profile
    군필여고생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2020.05.10 12:13
    오늘 마트에서 본 노브랜드 50인치가 39.9만이였는데 이건 그것보다 훨 싸네요 ㄷㄷ
  • ?
    태조샷건 2020.05.10 12:57
    음.. 요즘은 이런 거 사서 오래 쓸 수 있으려나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래 전 모뉴엘이나 그와 비슷한 중소기업 제품군들 중에서 통큰티비같이 대형마트나 온라인 몰에서 당대 기준으로는 꽤나 파격적인 조건으로 싸게 팔았던 물건들 몇 번 써봤는데 내구성이 하나같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그 내구성이라는 게 물리적인 내구성 말고 보드품질들이 하나같이 영 별로고 발열도 너무 심하고...

    통큰티비 2년도 안되서 화면이 중간에 꺼지는 빈도가 늘어나다가 어느새부턴가 탄내나면서 아예 안나오길래 혼자 수리해보려고 뜯어봤더니 중국 듣보잡 메인보드가 무슨 초딩이 실습한 거보다도 못한 납땜을 보여주더군요. 뻥파워급으로 이미지가 추락한 슈플파워 납땜수준은 그에 비하면 양호하게 보일 정도였네요. 결국 수리불가판단받고 고물상에 치킨값 겨우 받고 넘겨버렸습니다. 중고시세도 알아보려했으나 이런 식으로 죄다 망가지고 없는건지 매물조차도 없었네요.

    대기업패널이랑 대기업ad보드쓴다고 광고해도 저 tv보드야말로 핵심이라 생각하는 1인이라 이거도 앞으로 리뷰해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 ?
    카이로스 2020.05.15 11:18
    이제품 43인치 쓰는데 턱이 있어서 hdmi 단자 꼽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모니터로 사용하는데 영상 화질은 괜찮은데 글자 가독성은 떨어지내요. 색감을 아무리 바꿔도 특정색 번지는거 못잡겠더군요. 모니터로 사용하다 보니 밝기는 10으로 하면 명암비 떨어져서 영상볼때는 영상모드로 바꾸고, 평상시는 사용자 모드로 하네요.
  • profile
    title: AMD아즈텍      dc20535 2020.05.15 11:20
    혹시 클리어타입 설정 하시고 사용하시나요? 듣기로 TV용 패널들이 대부분 이 제품처럼 BGR 방식이라 클리어타입 설정을 하면 좋아진다고 들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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