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200을 모셔왔습니다. 출시 당시부터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운좋게도 커케 + 구매한지 1달도 안된 매물이 싸게 올라왔더라고요.
항상 느끼지만 얘네는 대체 무슨짓을 하는지 하나같이 여보컬이 좋네요. im02도 그렇고 ckr9도 그렇고, 하나같이 여보컬이 강조되는데, 그냥 강조되는게 아니고 묘하게 살짝 특유의 음색이 있단 말이죠. 그렇다고 다른 음역대가 지저분해지지도 않아요.
정말 애니송씹뜨억 노래로는 종결급이란 말이죠.
그런 노래 듣는데 이 이상 투자하는것도 웃기는 일이고요.
im02는 묘하게 소리가 어두웠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대중적인 소리에 훨씬 좋아진 착용감, 그리고 영롱한 클리어 레드가 인상적입니다.
정말 각진 디자인에 비해 착용감이 좋아서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전작인 ath-im02. 여전히 애니노래 들울 이어폰 추천해달라하면 언급되는 모델이죠.
예전에 셰에라자드에서 처음으로 제돈 주고 샀던거라 기글에도 올렸던거같네요.
이게 신형..이라긴 좀 된 ath-ls200. 국내엔 마이크가 딸려있는 ls200is 모델만 출시했습니다.
LS200보다 보컬 음색이 살짝 부드럽고 청량하게 착색된
http://www.zound.co.kr/shop/shopdetail.html?REFPP=board&branduid=1008663
요런 놈도 있어요(슬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