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지만 자세히 보면 책상 뒷판이 막혀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모니터 암을 설치하는 입장에선 정말 망할!!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사이드 탁자에 모니터암을 연결했는데 모니터가 저까지만 옵니다. 즉 얼굴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컴을 해야 한다는 거죠..
그러나 장점도 있습니다! 바로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본질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으니 무지 찝찝하군요.
그래서 하판을 뚫어 버리게 작업자 분을 모셔 오던지 아니면 벽에 모니터암을 박아 버려야 겠네요..
문제는 그래도 집에 드릴이 없어서 작업자 분을 모셔야 하고.. 모니터 암을 다시 사야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