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시동음이 부활했다는 소식입니다. 2016년 이전 사용자들에겐 친근한 부팅음을 애플이 멋대로 날렸(ㅠㅠ)다가, 10.13 에서 새로 살린 모양입니다. 음... 역시 10초대 부팅이 안되니 살리는군요.
이전과 다른점은 명령어가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 sudo nvram BootAudio=%00 - 부팅음! (전에는 부팅음을 끄는 명령어였습니다)
> sudo nvram BootAudio=%01 - 부팅음 끄기! (전에는 부팅음을 켜는 명령어였습니다)
에이 설마 하다가(2016 맥북프로 보유자입니다. 그런거 없을줄 알았죠), 명령어 땋 넣고 재부팅 하니... 감동의 쓰나미가 ㅠㅠ
올만에 만난 벗처럼 반갑군요.
살아 잇는 느낌이 정말 좋앗는데 잘되엇네요
이놈 애플은 필요한건 버리고 아닌건 더 쳐넣는 바보짓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