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2 패치가 아직이라.. 요즘에는 손 안대고 있어서 보더랜드3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우선 한글 음성에 자막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뭐 그렇다고 잘 읽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2가 더 좋았던 것 같기는해요.. 다만 대사가 들리니 병맛 대화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속성 공격은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데미지가 미친듯이 들어가고 전설 무기도 간간히 나와줘서 스토리 진행에는 크게 무리가 없네요.. 아직 렙 30인데 조만간 50 채울 듯요.. (조만간 53으로 상향한다고.. -0-;;;)
개인적으로 스나이퍼 좋아하는데.... 다들 샷건을 드는 추세라.. 음. 그래도 스토리 진행에는 문제가 없어서 그려러니 하고 진행하고 있다는.. 이전과 동일하게 총을 써봐야 성향을 아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문제는 아직도 제조사별로 무기 개성을 구분하지 못하는.. 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지만... ㅡ.ㅡ;;
나중만 만렙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행성 단위로 늘어난건 좋은데 괜시리 이리저리 끌려 다닌다는 느낌 때문에 2보다 재미 있다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 그래도 뭐 한다는게 중요하니...
뭐가되건 엔딩까지는 갈것 같네요.. DLC는 좀 두고 봐야할 듯하고.. 아직 중반이지만 아직까지는 쉬운 편이라 난이도가 높아져서 긴장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스킬이야 나중에 다시 찍어야겠지만...(다시 찍을수 있으려나.. -0-;;;)
FPS가 계속 나와줘서 즐길만한게 꾸준해서 좋네요... 기어5도 그렇고 보더랜드3도 그렇고 조만간 나올 둠 이터널도 있고.. 기어5는 아직 4도 엔딩을 못본... 쩝... 출시일에 왜 산건지.. ㅡ.ㅜ
P.s 게임할 때 수냉 쿨러가 계속 돌던가 말던가 하면 좋은데 돌다말고 돌다말고 해서 신경쓰여서 그냥 헤드폰 낀다는...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