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서 이어집니다.)
암드당했나...하고 있었는데 부팅화면만 저렇고 그 뒤는 제대로 뜨더군요. 드라이버는 그냥 장치관리자에서 MS VGA아답터로 되있는거 우클릭해서 드라이버온라인검색 하면 알아서 잡혔습니다. 드라이버잡는게 다 그렇죠 머.
먼저 썬볼기반 외장 독을 사용함에 있어 알아둬야 할 것은, 노트북 화면이건 외장디스플레이건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여야 한다는 점 입니다. 디스플레이 복제로 해놓으면, 대역폭이 반토막 나서 그런진 몰라도 I7 - 8565U + RX 570으로 글옵 45프레임 나왔습니다.(;;)
디스플레이 복제를 끄고 2에만 표시로 바꾸니 그제서야 100프레임을 넘기네요.
글옵 2판 하는동안 특별히 스터터링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게 스터터링이 없는건지 120→60 역체감 속에 묻힌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균일하게 끊기는거로 봐선 역체감때문에 끊겨보인거지 그게 아니었다면 괜찮았을것이다...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평생 쓸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우연한 기회로 써보게 되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인텔 + 라데온 + 외장라데온/ 지포스나
인텔 + 지포스 + 외장라데온 삼단조합으로도 써보고싶네요.
여담이지만 테스트한곳에 제 옷 두고 나와서 다시가야하네요 ㅂㄷㅂㄷ
3줄요약
1. 디스플레이 2개 띄우지(특히 복제) 말 것. 프레임 반토막납니다.
2. 짧은 사용시간이었지만 그 기간동안 특별한 문제 발생 X (짤방의 그것 빼고!)
3. 썬볼 컨트롤러 내장으로 썬볼이 보급되고 이에따라 (규모의경제) 가격이 내려오게 된다면 충분히 랩톱 게이머들에겐 매력이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