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부 메모(전세계적으로 변경될지는 미정)에서 시리얼 넘버를 2020년 후반부터 랜덤화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랜덤화가 중요한게, 이미 시리얼을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현재 포맷으로는 어디서 제작했냐, 그리고 언제 만들어졌냐, 등등등을 담고 있기 때문이죠 (아 물론 보증 정보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시리얼 리더들은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곤 합니다. 최소한 랜덤화 하면 이런 사태를 방지하거나 혹은 줄일수 있겠죠.
그러니, 애플이 난독화 하기 전에 팔린 물건들에 대해서는 왠만해선 시리얼을 보여주면 안됩니다.
덤: 애플 진단에서도 시리얼이 지워지면 수리를 받으라는 메시지가 뜰 정도로 맥에서 시리얼은 중요합니다. + 해킨토시 사용자들은 이제 거진 망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