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하네요 ㅇㅅㅇ 의외고요

그렇네요? 어차피 전용률은 케이스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ssd 그 자체가 정할텐데...;;; 외부연결은 usb 로 같을 것이고...;;;

브랜드만 붙이는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건가봅니다..

저도 영상 편집을 맥으로 하다보니 외장 USB를 쓰게 되면서 몸소 겪어봤죠.-_-

처음에는 마이크론 M550 500GB를 mSATA 케이스에 넣었는데 끔찍한 발열이 매우 심각하더군요.-_-
몇달만에 SSD가 죽어서 정식 A/S까지 받았지요.-_-
그래서 기글 회원님의 사용기를 보고 당시 40만원이 넘었던 삼성 T3 1TB를 구입하여 수년간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시간이 흘러 작년 블프때 2T SSD를 구입할때도 일부러 SATA방식의 SanDisk 울트라 3D로 구매한 것도 발열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문제였습니다.

SATA중 가장 발열이 심한게 마이크론 계열이죠 마이크론 계열 발열이 유독 심한편인건 알아주죠

그러고 보면 역시 삼성이 대단하기는 합니다

샌디스크는 WD로 넘어갔으니깐 같은 라인으로 봐도 되죠
그러다보니 SSD 단독 1위는 삼성, 2위는 WD, 3위쯤 되야 마이크론을 쳐주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요샌 파이슨 컨트롤러 제품달린 몇몇 제품들이 잘나와서 몇몇 제품들 특출난 모델이 있기는 합니다만

삼성이 제품믿고 요새 가격을 너무 올려버려서....너무 아쉽습니다

마이크론이 nvme쪽 SSD를 QLC따위만 주로 출시하고 엔터계열말고 일반 소비자용중에서 제대로 된 모델이 없는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요새 IT는 선두 기술력 싸움도 무시 못하는데 마이크론이 요새 많이 힘을 못쓰는것 같습니다

나머지 회사들은 브랜드가치가 떨어지거나 주력이 아니다보니 특정 제품의 가성비 위주로만 출시되다보니 결국 양대 산맥 체제로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럴경우 문제가 기업이 치킨게임 할이유도 없고 최근에 낸드가격의 거의 최저점을 찍다보니 과열 경쟁을 할 이유도 없게되죠
앞으로 SSD 가격이 내릴때까진 좀더 시일이 걸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TLC가 하락하기를 기다리기보단 요샌 QLC제품들이 조금씩 보완해서 나오고 있는데 조금더 보완하면 일반 소비자용으로 QLC제품 위주로 시
장이 재편될수도 있을겁니다 SSD가격 하락을 QLC가 주도한다면 말입니다 물론 nvme QLC가 지금 제품보다 좀더 보완을 해야가능한 일이겠지만요
게다가 nvme의 경우 요새 디램까지 빼면서 원가절감하는 추세입니다

그게 가능한건 과거에 SATA의 경우 디램이 없으면 성능하락폭이 컸지만 nvme쪽은 시스템 메모리를 더욱더 활용하면서 디램이 없어서 성능하락폭이 SATA만큼 크지를 않습니다 물론 몇몇 서포트 기술이 들어가진 하지만
그러다보면 결국 추후에는 nvme QLC Dramless 제품이 일반 소비자용으로 대세로 자리잡을 날이 올겁니다 물론 가격이 구미가 확당길정도로 하락폭이 커야겠죠

정성스러운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그렇군요. 그런 결국 속도 = 발열일테고... 이 방식이라면 가면 갈수록 케이스는 두꺼워질수 밖에 없겠군요. 아무리 저전력 칩들이나 전원구조가 개선되어도 속도가 빠르면 빠를 수록 발열은 결국 늘어날테고.. USB 5.0 같은 시대의 풀스펙 땡길 수 있는 경우라면 예전에 3.5"급 외장하드 케이스도 농담이 아닐 수 있겠네요...;;;

엇? 그러고보니...;;;; 케이블 단선되면 그냥 새로 사야 겠군요...;;;;;; 2세대를 위한 작은 포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