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식이 사건때문에 관심이 생겨서 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테슬라가 드라이브 어시스트 항목에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보행자 인식 긴급제동은 저런 상황에선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더군요.
물론 저것도 대다수의 차량에 비해 뛰어난 수준이긴 합니다..
볼보는 50km/h, 도요타는 60km/h 로 달리는 상황에서도 갑자기 나타난 보행자를 인식하여 긴급제동을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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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2019.12.10 18:59
테슬라 포함한 자동차 보행자 인식 긴급제동 테스트 움짤들입니다
조회 수 1402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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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롤라면 가장 많이 팔리는 급인데 안전장치가 훌륭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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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정도면 보행자 인식 최상급이라 보시면 됩니다
용량제한때문에 못 가져왔지만 벤츠나 bmw도 매우 뛰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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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롤라급의 장비가 얼른 많아졌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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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AA보고서를 찾아보니 혼다, 테슬라, 쉐보레와 비교해서도 도요타가 특히 완성도가 높고 뛰어나더군요..
경쟁사들도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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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저런 수준으로 튀어나오는걸 치어버렸다고 운전자 탓을 하는것도 어이없긴 하지만요. 잘 멈추면 좋은거야 맞지만 이런게 셀링포인트가 되는것도 좀 웃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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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운전자 탓을 하며 단순히 감시카메라 많이 설치하는것 보다. 저런 보행자 AEB도 의무화시키는 방향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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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저 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국내에 들어오는건 빠지거나 하위 제품으로 하향해서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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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선 기본사양이던데 안타깝네요.. 국내도 가격상승을 감수하더라도 발전하는 기술에 맞춰서 법안을 재정비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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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수용에서는 이미 12년에 모두 들어간 상황이었는데, 당시 현기와 비교해보면 ...
수입하는 차량들에 굳이 집어 넣을 필요는 없었겠죠?
토요타에서 17년도 까지는 전 차종 모두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탑재 시켜서 들여오겠다고 얘기하긴 했습니다만 국내에 들어온 캠리보면 다운그레이드 시켜서 수입했다는 말이 있는거 같네요
여튼 탑재라도 시켜줘서 고맙긴 하지만 ... -
???: 현대에서 아직 개발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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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에쿠스에는 기억하기로 옵션이 없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내수에서 많이 팔리는 모델에 현기가 넣을 생각을 당시에 안했다는게 문제인걸로 ...
(고급 차량엔 넣어줘도 엔트리급에는 체급 올려야 넣어준다는 옵션 제시가 없진 않았죠) -
근데 아직 제동기술이 모자란 느낌이네요. 조금더 멀리서 멈출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너무 딱 앞에서 멈추는게 불안불안 합니다. 저 상태로 뒤에서 또 박으면... 작동이 되니까 신기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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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차에 짐이나 사람이 더 있는 상황이었다면 충돌이 일어났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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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저런 기술을 투자할 시간에 원가절감을 하려고 할겁니다 아니면 저런 장치를 옵션으로 500만원 걸어버리는 패기를 걸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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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 유럽에 판매하는 산타페, 넥소에 저런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간 것으로 압니다.
보행자 인식률은 좋지 않은편이고 자전거 인식은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네요... 앞으로 더 발전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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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다가 오작동으로 급제동하면..... 그럴일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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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기술이 나온지 꽤 되었고 많은 차량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추세인데
고속도로에서 급제동 하는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아마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무조건 물체가 감지되면 멈추는게 아니라
차량이나 오토바이, 사람, 자전거에 탄 사람 등 마주친 대상이 정해진 카테고리에 정확히 부합해야만 급제동이 걸리는 것으로 압니다. 고속도로 달리다가 비닐봉지나 종이판에 급제동이 걸리면 매우 위험할테니 그런 식으로 설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
https://youtu.be/wipjNPLyLYk
세단치고는 좀 강한 380mm 디스크 로터의 브레이크를 순정으로 갖고 있어 다소 유리한 것은 있지만 일단 평범한 국산차니까...
아마도 지금 국내에서 구입하는 현기의 모든 승용차에는 저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기능일 것입니다
사실 이런 것은 버스나 트럭에도 기본장착 되어야 될 것 같지만 실 수요자들의 환경이 너무나도 열악하여 현실은 눈물만 ㅠㅠ
전세 버스는 최소 100만원부터
택배비는 최소 1만원부터
화물은 최소 20만원부터 시작해야 과적에 무리한 운전이 줄어들겠지만...현실은...-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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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정말 현대차는 정부 규제가 시작되기 전에 2018년부터 모든 차량에 탑재한다고 하네요.
이런 점은 칭찬해줘야 할 듯 합니다.
해외에서 수입되는 차량들도 현기와 경쟁하기 위해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게 되겠죠? -
국가가 강제로 하지 않으면 기본탑제는 요원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수입딜러들이 1천만원이상 할인도 서슴치 않고 하는 것을 보면 뭔가는 빼서라도 할인에 올인을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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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 해보니... Toyota의 safety sense는 전방 싱글 카메라(Toshiba 영상인식 프로세서 Visconti4)와 밀리파 Radar의 조합으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차에 가격 인상은 최대한 없이 이러한 장치들이 기본으로 장착되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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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에서도 저런 프로세서를 설계하는군요 성능은 정말 찾아볼 수록 좋은것 같습니다. 인텔 모빌아이같은 경쟁사들보다 좋은 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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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주변 환경이 훨씬 복잡해서 저렇게 잘 안 됩니다. 특히 카메라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의 경우 광량(시간대)과 빛 방향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물론 없는것보다야 훨씬 안전합죠. 그냥 영상에서 나오는것 보다는 감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니 저 결과를 그대로 믿으시면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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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이죠 테스트와 실제는 다른게 맞죠...
다만 위 영상에 나오는 차들은 한밤중에 60km/h 로 달리는 와중에도 보행자를 감지하여 충돌 없이 긴급제동을 수행하더군요. 기술 수준이 꽤 올라온 것 같습니다.
AAA에서 좀 더 까다로운 방식으로 테스트 한 것이 있는데 거기서도 도요타는 6번의 테스트 동안 일관적인 결과를 보였고
테슬라는 좀 들쑥날쑥한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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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U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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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는 수준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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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경우 보행자 인식률은 좋지 않은편이고 자전거 인식은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더군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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