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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2019.12.06 16:00

울며 겨자먹기. 로지텍 K400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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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982 댓글 30

GGHD8778.JPG

 

광활한 화면을 지닌 TV를 리뷰할 때마다 한 마리 거북이나 개구리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리뷰 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그런 건 아니고요. TV와 연결된 컴퓨터의 키보드와 마우스 앞까지 기어가거나 굴러가서 필요한 조작을 하고, 거기서 다시 기어가거나 굴러가서 화면 앞에서 물러나 사진을 찍을 때마다 생기는 일입니다. 그나마 집에서 찍으니까 이게 가능했지요. 신발 신고 들어가는 사무실이었다면 구르진 못했을테고, 매번 앉았다 일어나거나 오리걸음을 했을 겁니다. 하지만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향방작계 예비군 훈련도 이만큼 빡세진 않았다는 탄식이 새어 나옵니다. 최소한 작계 가서 구르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예비군은 끌려가기 싫어서 나가는 거고, TV 사진은 먹고 살려고 찍는거니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 집중하며 찍고 있습니다.

 

제 경우가 좀 특이하긴 하지만, 다른 분들에게 전혀 해당되지 않는 경우는 또 아닙니다. 대형 TV를 모니터 대용이나 다용도 디스플레이로 활용한다면 분명 화면을 보면서 키보드나 마우스로 조작할 일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조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매번 키보드와 마우스 앞으로 기어가진 않겠지요. 무선 제품이 있으니까요. 키패드를 줄인 텐키리스 디자인에 터치패드나 트랙볼을 넣어 키보드 하나로 어지간한 조작이 다 되는 그런 제품 말이죠. 제가 대형 TV 리뷰를 자주 올리는 건 아니지만 키보드 앞까지 구르거나 기어가는 그 과정이 너무 귀찮아서, 오직 대형 티비 리뷰 하나를 위해 터치패드가 달린 무선 키보드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쓰고 있는 게 로지텍 K400 플러스입니다.

 

GGHD9063.JPG

 

제품명 로지텍 K400 PLUS 
스위치 종류 멤브레인
키 배열 텐키리스, 터치패드 있음 
부가기능

멀티미디어 단축키, 마우스 왼쪽 버튼

터치패드

크기 76x47mm, 2점 터치 제스처 지원

통신 규격

로지텍 유니파잉 무선 연결

크기 354.3x1139.9x23.5mm
무게 380g(배터리 포함)
전원 AA 건전지 2개
참고 링크 http://prod.danawa.com/info/?pcode=3428178
가격 

43,000원(2019년 12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구입의 변

 

GGHD8767.JPG

 

터치패드와 무선. 이 조건에 해당되는 키보드가 아주 희귀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로지텍 K400 플러스를 골랐냐고요?  일단 무선 통신 기술의 종류를 봅시다. 2.4GHz 아니면 블루투스인데, 전에도 썼지만 https://gigglehd.com/gg/5706482 블루투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연결하는 용도라면 모를까 작업용 데스크탑 PC에서 쓸 물건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장시간 방치 시 절전 모드로 자동 전환되고, 이 상태에서 키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잠깐 버벅이며 딜레이가 생기는데 이게 너무 싫었거든요. 겪어본 사람은 압니다. 블루투스 규격 단체가 제발 절전 모드는 빼고, 전원 스위치가 달린 PC 전용 블루투스 규격을 내놓길 바랄 정도거든요. 그러니 무선 중에 남는 건 2.4GHz 밖에 없네요. 전용 동글을 장착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지만, 어차피 이 키보드를 사용하는 환경은 뻔히 정해져 있으니 큰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 다음은 가격입니다. 항상 돈이 문제죠. 우아하고 세련된 타이핑 환경 구축이 이 키보드의 목적은 아닙니다. 그런 용도로 쓸 키보드와 마우스엔 이미 십만 원이 넘는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두어개나 하면 많이 진행하는 TV 리뷰를 조금 더 편하게 할려고 사는건데, 그런 사소한 이유에 너무 비싼 돈을 들이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펜타그래프 아니면 키보드 취급도 안하는 손가락 주제에 멤브레인을 사게 됐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와 구성 중에는 MS 키보드도 있었으나 기본값이 펑션이 아닌 특수키라는 리플을 보고 구매욕구가 떨어졌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669904 얼마 전에 올린 내추럴 키보드도 그렇고 MS는 요새 왜 그럴까요? 뭐 하나 제대로 만드는 게 없네요. 로지텍이 MS 키보드보다 더 비싸고, 특수 키 할당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할당해야 한다지만 어차피 그거 안 쓰면 되니까 그냥 샀습니다.

 

GGHD8755.JPG

 

제품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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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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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포장.

 

GGHD8758.JPG

 

설명서.

 

GGHD8759.JPG

 

USB 수신기가 이런곳에?

 

GGHD8765.JPG

 

로지텍 K400 PLUS

 

GGHD8766.JPG

 

키보드 뒷면.

 

 

091.jpg

 

로지텍 유니파잉 USB 수신기.

 

 

무선 빼고 다 별로

 

GGHD8777.JPG

 

이 키보드의 구입 목적에는 아주 잘 어울립니다. 무선이니까 TV 앞으로 기어갈 필요가 없네요. 하지만 무선을 빼고, 순수하게 키보드/마우스로만 평가하면 영 별로입니다. 이 키보드 덕분에, 지금까지 얼마나 비싸고 고급진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정치인들이 서민 체험한다고 쑈하는 게 이런 기분일까요? 원래 키보드로 돌아오면 다시 까먹겠지만요. 어쨌건 단점은 이렇습니다. 일단 도색이 싸구려고, 비틀어보니 삐그덕 소리가 나고, 키감도 구립니다. 멤브레인이라는 스위치에 별 희망을 걸진 않지만, 그 구린 멤브레인 중에서도 이 녀석은 매우 특별합니다. 전에 소개한 MS 에르고노믹 키보드 https://gigglehd.com/gg/5966338 는 일단 적응해 보려고 노력까진 했었는데 이건 힘드네요. 이름만 로지텍이지 수준은 다이소입니다. 무선과 터치패드가 만원씩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쳐도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그럼 키보드 말고 터치 패드 부분은 어떤가? 그쪽도 썩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키보드처럼 확실하게 구리다고 평가할 정도는 아닌데, 30만원짜리 노트북에 탑재된 터치패드가 대단히 고급 기술의 집약체였음을 깨닫게 하는 반면교사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할 뿐, 조작감이나 크기나 속도 등등은 일치단결하여 별로입니다. 특수 키를 입력할 때 펑션 키를 함께 눌러야 한다는 것도 생각 이상으로 불편합니다. 스크린샷 촬영이 F11이라 가정하면 이 키보드에선 FN + F11을 눌러야 하는데, 그 작은 차이가 큰 불편으로 다가옵니다. 운동화 속에 들어간 모래 한알처럼요. 배터리는 오래 간다고 하지만 아직 검증은 못해봤습니다. 구입한 지 18개월이 아직 안 됐을 뿐더러, 지금 가은 주기로 쓴다면 18개월을 어느 세월에 다 채울지도 의문이거든요. 다행이도 전원 스위치가 있어 건전지 사수는 가능해 보입니다. 건전지 옆에 동글도 같이 넣어두고요.  

 

GGHD8768.JPG

 

크기는 354.3x1139.9mm

 

GGHD8769.JPG

 

높이는 23.5mm

 

GGHD8771.JPG

 

키보드 크기. 펑션키와 특수키의 크기는 작습니다. 

 

GGHD8773.JPG

 

특수키를 썩 편하게 쓰긴 힘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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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도 별로고 키감은 더 별로입니다. 그냥 싸구려 키보드 수준. 

 

KakaoTalk_20191206_155150260.jpg

 

100원 짜리 동전은 14개가 올라가는데, 단순한 키압 비교 이전에 느낌이 참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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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 위에는 멀티미디어 버튼, 아래에는 좌/우 버튼이 있습니다. 딱 컴퓨터로 동영상 보는 용도로 쓰는 키보드입니다.

 

GGHD8772.JPG

 

터치 패드의 크기. 어지간한 11인치 노트북 보다도 작습니다.

 

GGHD8779.JPG

 

위쪽의 토글 스위치는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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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GGHD8776.JPG

 

건전지는 AAA 2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 오른쪽 공간에 유니파잉 수신기를 넣어둘 수 있습니다.

 

 

로지텍 K400 PLUS

 

GGHD8782.JPG

 

이 키보드로 본격적인 타이핑을 하겠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는데, 그 과정이 꼭 필요하다면 이거라도 써야겠지요. 키보드와 마우스를 합치고 무선을 넣었는데 4만 5천원. 좀 애매합니다. 만원만 더 쌌어도 로지텍 이름값 쳐줘서 그러려니 했을텐데요. 이런 물건을 파는 걸 보니 로지텍 이름값도 앞으로는 없다고 해야될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종류의 물건이 많지가 않고, 제대로 된 건 너무 비쌉니다. 출시된지 5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팔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겠지요. 이런 제품이 필요한 저 같은 사람은 울며 겨자먹기로 사서 쓸 수밖에 없는 그런 물건입니다.  



  • ?
    달가락 2019.12.06 16:15
    아... 키 플라스틱을 왜 저렇게 저렴한 느낌이 나는 녀석으로 했을까요. 크래프트에서 쓰는 플라스틱을 사용하면 단가가 그렇게 많이 올라가는걸까요? 쩝. 입력 장치에서도 양극화라니... 중간이 없어요.

    저 저 방향키도 트랙패드 아래에 넣어줬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키 피치를 보면 트랙패드 아래로 가도 될 것 같은데 말이에요.
  • profile
    낄낄 2019.12.06 16:50
    한 8만원 선에서 적당히 고급진거 있으면 어떨까 생각하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인것 같기도 합니다
  • ?
    달가락 2019.12.06 17:21
    음...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신 듯 합니다. 어느 정도 고급진 멤브레인류를 원하시는 분들이 추천을 해 달라고 하면 선택의 폭이 별로 없습니다.
    말씀해주신 대충 그 가격대의 물건(5 이상 10 미만)을 추천하려고 하는데, 사무실에서 기계식은 무리고, 그렇다고 무접점으로 가자니 10이 훌쩍 넘어버리니 개인적으로 슬픕니다. 좀 더 고급진거 없냐고 물어보길래 토프레를 보여드렸더니 무슨 가격이 이러냐고 핀잔을.. 흑.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12.06 16:30
    제가 이거랑 이거 전 제품이랑 마소꺼 다 쓰고 있는데요.
    키감이나 터치패드 반응이나 수신율 만듦새 모두 마소 올인원 미디아가 제일 좋습니다.
    가격 얼마 안하니 하나 또 장만하셔도..
  • profile
    낄낄 2019.12.06 16:50
    사악한 자여 물러가라!!!
  • profile
    HP 2019.12.06 20:03
    사줄까요? 대신 리뷰를 상세히 해주시죠.
    대신 제품의 소유권은 테스트님.
    (리뷰 봐서 둘 중 좋은거 살라구요)
  • profile
    낄낄 2019.12.06 20:42
    다른 분들 반응 보면 MS가 더 나은것 같네요
  • profile
    HP 2019.12.06 21:19
    쳇...양질의 컨텐츠 양산에 기여를 하려 했더니...계략 실패..
  • profile
    몌무링마지텐시      고영셋 마망 2019.12.06 18:26
    오... 이거 구미가 당기는데요
  • profile
    title: 저사양히토히라      show runningconfig... 2019.12.06 17:18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쓰고 있는데 가성비는 괜찮더라구요.
    유선 연결도 지원하고... 터치패널도 있고...
    다만 펜타그래프에 키배열이 저랑은 안맞는지 엔터키 위치를 못 찾습니다.
    저도 그냥 일반 무선으로 살걸 그랬나봐요.
  • profile
    낄낄 2019.12.06 20:42
    블루투스는 절대로 못쓰겠어요...
  • profile
    title: 저사양히토히라      show runningconfig... 2019.12.06 23:36
    저도 처음 써본거긴 한데... 이런건줄 알았으면 안샀을 듯 하네요...
  • profile
    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19.12.06 17:32
    비교대상으론 마이크로소프트 올인원이 있죠. 둘다 써본 체감으로는 둘다 비슷비슷
  • profile
    하드매냐 2019.12.06 17:54
    제가 마소 올인원 미디어 쓰는중인데요.
    요게 터치패드 반응이 훨 낫더군요.
    키보드 감도 그렇고.
    fn + 펑션키는 고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불편한 건 스위치를 킬때마다 fn + capslock 눌러서 펑션고정을 시켜줘야 된다는게 귀찮다는거에요.
  • ?
    개가죽 2019.12.06 17:57
    한글키는 가격이 비싸네요. 영문키 타오바오에서 99위안에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FN 키는 로지텍 프로그램 깔면 일반 키보드 처럼 설정 가능할꺼에요... 키감이야 K375s 를 능가할 정도로 최악이긴 합니다만... 아이디, 비번 넣는 정도만 쓰고있어서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노란색 마우스 버튼이 활용도가 무쟈게 높습니다... ㅎ
  • profile
    낄낄 2019.12.06 20:42
    정품이 그 가격이면 괜찮네요. 타오바오에서 사서 배대지를 태워도 이거보다 쌀듯?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9.12.06 19:07
    요새 터치패드가 들어간 무선 키보드가 많이 나오는데, 이름값 좀 하던 로지텍이 저정도면... 나머지는 대체...!
  • ?
    4590T 2019.12.06 20:59
    터치패드 달린 키보드는 멀쩡한 제품이 별로 없더라구요. 메이저 회사들 조차도 영 시원찮은걸 내놓는 느낌입니다.
  • ?
    라온빛그림 2019.12.07 00:17
    안드로이드TV용으로 하나 구입할까했는데 보류해야겠네요..
  • ?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19.12.07 02:25
    방향키 디자인은 최악... 차라리 터치패드 아래로 넣지... 키 별 분리감이 뚜렷하지 않아서 오타가 자주나기 좋아보입니다.
  • ?
    verminus 2019.12.07 14:56
    키감 좋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 profile
    Koasing      PROBLEM? 2019.12.08 02:32
    이전 모델인 K400 하나 들고 있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건 아니고, 미니서버나 라즈베리파이, 내지는 실험 돌리는 헤드리스 머신을 잠깐 만져야 할 때 쓰면 편리합니다. 물론 이거로 하루종일 사무를 보라고 하면 그냥 가까운 전자제품 매장으로 달려갈 겁니다.
  • profile
    가다랑어 2019.12.08 17:54
    저는 ms꺼 가지고있는데 다른 컴퓨터 os 설치할때 쓰는 용도로는 최고입니다
  • ?
    휀라디언트 2019.12.08 21:43
    이분야 최고는 로지텍 tk820과 k830이죠
    구형이다보니 여러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구형이다보니
    구할수만 있다면 가격도 저렴하죠

    과거에는 비싸서 외면 받던제품이 로지텍 8시리즈가 싸서 재조명 받게된 제품이죠
    로지텍 8시리즈 고급 펜타그래프가 tk820이 30불 k830이 50불대에 풀렸으니깐요
    애초에 출시 가격대가 워낙 비싼제품들이라 요새왠만한 제품 가격대와도
    전혀 꿀리지 않는 제품이죠
    로지텍 craft나 되야 무시할정도의 로지텍 8시리즈의 위엄인 제품들이죠
    둘다 유니파잉 리시버를 사용하기도 하고요
  • ?
    Tego 2019.12.09 11:58
    저도 이전 모델을 몇년전부터 쓰고 있어요. 티비에 물려 있는 영화감상용 컴퓨타에 쓰고 있어요. 고장이 안나서 만족하고 있어요.
  • profile
    mysticzero 2019.12.09 12:29
    이걸보니 전에 결재창까지 갔다가 그만둔 thinkpad ultranav 가 떠 오르는군요
    블루투스긴 하지만....조금 절충하면 상당히 쓸만한 물건을 만날 수 있습니다.
    http://11st.kr/QR/P/2483195897
  • ?
    나는나라구요 2019.12.10 13:25
    전 그냥 HTPC용으론 쓸만 하던데요...
    특히 왼쪽 상단 노란색 마우스 왼쪽 버튼이
    제법 편리하더군요. 물론 키감, 마우스 스크롤 등
    기본 성능은 좀 쳐집니다.
  • profile
    Touchless 2019.12.15 21:55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괜찮은 편이더군요.
  • profile
    나이      동경하던 시즈쿠를 모니터에서 꺼내 합법 여고생과 결혼에 이르게 된 남자사람 2019.12.23 20:14
    저도 해당제품 유사한 용도로 사용중인데, 이거 사용 용도는 PC용 풀컨트롤 리모컨 이라는 생각입니다.
    적당히 침대에서 노닥거리며, 50-80인치대의 티비같은 모니터를 보면서 양손으로 잡고 이래저래 유튜브나 팟플레이어 돌려보거나 웹서핑 하는 그런 용도죠
    아내랑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 ?
    andy2873 2019.12.31 20:28
    방향키만 빼면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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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는 3세대 스레드리퍼의 발표에 맞춰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AMD는 3세대 스레드리퍼가 CPU 업계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뛰어난 성능과, 이를 뒷받침할 TRX40 플랫폼의 조합으로 헐리우드 영화 제작 현장에서 높은 효율을 인정 받았음...
    Date2019.11.25 탐방, 발표 By낄낄 Reply15 Views335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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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내장그래픽 비교 라운드 2: 코어 9세대 vs 라이젠 3000

    인텔과 AMD는 다릅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아키텍처, 팹의 소유 여부, CEO, 시장 점유율 등 다양한 변수들을 떠올릴 수 있겠죠.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을 더하고자 합니다. 제품군 말입니다. 인텔은 원래 메모리를 만들...
    Date2019.11.23 메인 리뷰 By낄낄 Reply23 Views822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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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샤오미 초음파 세척기 간단사용기 입니다.

    지난달 알리에서 예구가 떳길래 구매하였던것이 몇일전 도착하였습니다. 구매 가격은 21달러 였으며 15일 부터 발송을 하였으니 약 1주만에 도착하였습니다. 구매 이유는 안경 딱는 용도보다 PCB 세척을 하기 위하여 구매하였기 때문에 사...
    Date2019.11.22 사용기 By스파르타 Reply7 Views603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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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ITX 케이스 STECK 구매랑 조립만 한 후기

    우선, 한참 전의 제 글을 보시면 케이스 쇼트로 의심되는 글이 하나 있었습니다. (https://gigglehd.com/gg/5860468)   그래서 일단 케이스를 하나 지르고 봤죠. 최우선 순위는 센트리 케이스지만, 매물이 없... ㅡㅡ; 그래서 신품으로 나...
    Date2019.11.19 사용기 ByAleaNs Reply22 Views446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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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문팬으로 포위된 알루미늄 전면 패널, 3RSYS L560

    쓰리알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회사입니다. 한 탕 하고 무책임하게 사라지는 업체들이 수두룩한 용산 바닥에서 쓰리알만큼 한 분야를 오랫동안 걸어 온 회사가 드물고, 그렇게 내놓은 제품들 역시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
    Date2019.11.19 메인 리뷰 By낄낄 Reply54 Views403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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