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lor 사. 로고는 배의 닻입니다.
이름답게 선박 엔지니어가 영국의 만년필을 본 후
이런 건 내가 직접 만드는게 낫겠다며 창업했답니다.
1911년에 창업했고 지금도 살아있는데
마치 칼날처럼 얇고 날카로운 세필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저거 말고도 Pilot이란 만년필 브렌드도 있는데
이 곳도 이름이 별나긴 마찬가지네요.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퍼온글
2019.12.02 18:57
이름부터 뱃사람인 만년필 브렌드
지름 신고 하겠습니다.
아마존) 크루셜 노트북용 DDR4 16GB*2 램 94달러
-
호무라
2019.12.03 06:48
알스타의 그 디자인과 금속 재질은 최고죠. -
?
진하오 992와 파이롯트 78g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시국씨도 선택에 영향을 주겠지만
저는 사놓고 오래 쓸 것을 보기에 고려하는 중입니다.
조금 더 디자인적 측면을 보다가 보다보니,
Hongdian 이란 브랜드 제품이 매우 끌려서
구매하려고 합니다 가격대는 제법 높지만,
판단 부탁드립니다. -
호무라
2019.12.03 06:57
진하오와 파이롯트 중에서 제가 산다면 파이롯트 입니다. 마감, 내구성, 벨런스 모두 훌륭하고 78g라면 값도 싸고 좋죠. 저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78g와 그 카피판인 영생 659 모두요.
돈을 5만원까지 쓰실 수 있다면 이 2개도 추천드립니다.
1. 파이롯트 프레라
http://www.bestpen.kr/m/product.html?branduid=53097&xcode=108&mcode=001&scode=009&type=X&sort=&cur_code=108&GfDT=Zm13Uw%3D%3D
훌륭한 마감과 얇은 세필이 특징으로 투명 버전도 있어 색상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2. 파커 조터
http://www.bestpen.kr/m/product.html?branduid=67460&xcode=002&mcode=001&scode=008&type=X&sort=price&cur_code=002001&GfDT=bm96W14%3D
Hongdian처럼 클래식하고 심플한 만년필로 만년필 자체의 단점도 장점도 없는 완성도 좋은 무난한 펜입니다.
Hongdian은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데 리뷰도 거의 없는 생소한 브렌드네요. 그래서 선듯 추천은 못해 드리겠습니다. 만년필 익숙해지면 모험하는 기분으로 가세요. -
?
세일러의 시작에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라미 사파리 2자루, 알스타1자루, 쉐퍼 프리루드 1자루 등 저가 라인으로만 10~20년째 사용 중 입니다. 이번달에 보너스 나오면 몽블랑 만년필 사고 싶었습니다만ㅠㅠ;; 닙이 제가 좋아하는 투톤 스타일인 세일러 시그마가 눈에 들어오네요. 21K는 예산을 많이 벗어나는데 시그마 14K는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
호무라
2019.12.03 09:10
제가 쓰려고 벼르던 만년필이네요. 한국은 좀 비싸니 아마존에서 직구하세요. 120~150달러로 구하실 수 있어요.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
프로피트 영을 정말 잘 쓰고 있었는데 실수로 박살나버리는 바람에 버리게 되었네요. 필압을 낮게 줘도 글씨가 덜 튀어서 좋았는데 말이죠.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AKG-3
깍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