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인드팩토리를 통해 판매된 CPU의 78%가 AMD 제품이라고 합니다. 인텔의 3.5배지요. 7월에 3세대 라이젠이 출시된 후 계속해서 올라왔습니다. 2세대 라이젠만 해도 64~71% 정도를 차지했었는데 그보다 더 늘어난 숫자입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라이젠 5 3600. 그 다음은 라이젠 5 2600입니다. 저렴한 모델들이 많이 나가는군요. 그 뒤에야 라이젠 7 3700X, 라이젠 9 3900X가 나옵니다.
인텔은 코어 i7-9700K, 코어 i9-9900K, 코어 i5-9600K입니다. 저 동네는 비싼 K를 많이들 사네요? KF가 아니라.
매출 기준으로 AMD는 73%를 차지했고, 위의 78%는 판매량 기준입니다. 7~9월에 AMD 3세대 라이젠은 43%, 2세대 라이젠은 24%를 차지했고 코어 9세대는 17%, 2세대 APU는 6%였습니다.
가격을 보면 인텔의 평균 가격은 287.07유로로 1년 전보다 21%가 줄었습니다. AMD는 214.89유로로 1년 전에 비해 3%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