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19 회계연도 3분기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05년 이후 AMD의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8억 달러, 총 이익은 작년보다 3% 늘어난 43%, 영업 이익 1억 8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8% 늘어난 1얼 2천만 달러, 1주당 수입은 0.11달러. 이번 실적은 7nm 공정의 라이젠 3세대가 나온 이후 첫 성과이기도 합니다. 라이젠 3세대의 시장 반응이 괜찮았다는 소리가 되겠군요.
컴퓨팅/그래픽 부분은 매출이 늘었으나 엔터프라이즈, 임베디드, 세미 커스텀은 매출이 줄었습니다. 27% 감소한 5억 5천 5백만 달러. 대부분은 세미 커스텀 때문입니다. PS4와 Xbox One은 내년에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판매량이 예전만 못하지요. 엔터프라이즈용 에픽 프로세서는 판매량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