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휘하의 하이실리콘 반도체의 TSMC 주문량이 애플을 넘어서, TSMC의 가장 큰 고객이 됐다고 합니다.
화웨이는 3분기에 1.85억대의 스마트폰을 팔았습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4G/5G 모뎀 등은 모두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의 제품을 쓰지요. 그리고 그건 상당수가 TSMC 생산이고.
애플은 아이패드/아이폰에 자사 프로세서가 들어가고, 다른 제품에도 몇몇 칩이 들어가겠으나.. 여기서 '가장 큰 고객'이라면 주문 액수를 가리키는걸테고, 값비싼 7nm 공정 주문을 더 많이 넣는 쪽이 더 큰 고객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