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Focusrite Scarlett 6i6 샀습니다.
써 보니까 상당히 좋네요.
사실 음질 차이는 별로 못 느끼겠는데 윈도우의 상당히 좋은 사운드 처리 구조 때문에 산 거기는 합니다.
게다가 3.5 Aux 단자가 없고 6.3 Aux 단자만 있는데,
어차피 dt990에 6.3 Aux 변환 단자가 있는지라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그나마 ASIO 앱 동시 구동하고 DirectSound 동시 구동으로 만족합니다.
사실 MacOS처럼 이런 거 없어도 잘 되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역시 Aux 단자가 빠지는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노트북은 맥북을 사야 한다는 걸 보여 주지요.
어차피 오디오 인터페이스 살려고 했으니까 이걸로 상당히 만족합니다.
일단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
저건 진짜 장비로 쓰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