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영화 '너의 이름은.'같은 분위기로 손쉽게 가공할 수 있어 SNS에서 이목을 이끈 iOS / Android 앱인 Everfilter의 효과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달았습니다. 이에 공식 Facebook 계정은 응용 프로그램의 배포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verfilter는 사진을 손쉽게 애니메이션 분위기로 가공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진에 적용되는 효과는 뉴런 네트워크와 인공지응을 활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름 그르기 등의 효과가 '너의 이름은.' 혹은 '초속 5cm미터' 로 알려진 신카이 마코토 감동의 애니메이션 작품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SNS를 중심으로 있다르고 있었습니다.
'너의 이름은.'과 같이 사진을 한번에 변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Everfilter, 저작권침해에 대한 운영사의 댓글
이에 대해서 Everfilter는 공식 Facebook 계정을 이용하여 "저작권 인식이 안이했다. 12월 4일 이후에는 '너의 이름은.' 및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라고 코멘트 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Everfilter 서비스에서는 저작권 문제가 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라고 설명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와 반성을 나타내고자 Appstore 및 Google Play에서 Everfilter 어플리케이션의 배포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12월 4일에 이어 12월 7일에 게제한 사과문에서는 " 이번 소동에 대한 사과와 경위를 설명하기 위해 신카이 마토코 감독에게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코멘트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