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과 아이폰 11 프로의 낙하 테스트입니다. 0.91m, 1.83m, 2.61m, 3.35m에서 떨어트렸는데 3m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아이폰 11과 아이폰 11 프로의 앞/뒷면 유리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0.91m는 바지 주머니의 높이와 비슷합니다. 1.83m는 사람 키 높이고요. 화면에 약간의 손상이 있었지만 정상 작동했습니다. 2.6m에서 떨어트렸을 때는 카메라 모서리에 찍힌 자국이 남았지만 멀쩡했습니다.
3.35m에서 떨어트리니 겉으로는 이상이 없으나 카메라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카메라 앱을 켜니 검은 화면만 나오는군요. 그리고 아이폰 11 프로는 유심 트레이가 튕겨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