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 750에서 i5 2500으로 바꿨을 땐 체감이 확 들고, 다음에 i5 4690으로 갔을 때는 별로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거기다 욕심내서 짭 제온을 영입했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진 느낌 뿐이었지 별 체감이 없더군요
세컨으로 맞춘 R5 2600도 뭔가 전체적으로 미묘한 기분도 들고요
맨날 나오는 말로는 10~20% 향상되었다는 말이 있지만, 이걸 믿어야 하는지도 의문이 들때도 있어요
HDD 시절에는 CPU 성능이 절대적이었는데, SSD 시대가 오니까 별 의미도 없는거 같고요
걍 대역폭 높은 HEDT를 사는게 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막상 지금 하는 작업을 하려니
1. 발열이 심해서 고성능 쿨러 필요
2. 고객님 이정도 되면 가격이... ARM이 i9 가격...
이게 가장 불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