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쯤 간다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8월 말일줄은 몰랐죠...
후쿠오카 쪽으로 가고 싶었다는데 결국 요코하마로 잡혀가게 됐네요 = ㅂ=
여튼 가면서 데스크탑을 무려 해체해서 가지고 갔는데...
양심상(?) 제가 마련했던 스피커랑 파워서플라이는 두고 새 파워 사서 갔더라구요.
여튼 애매하게 케이스랑 파워랑 구형 그래픽카드 모듈만 남은 상태인데,
SSD는 예전에 사용하던 거 장착하면 되고,
RAM은 지난번 5만원대 할때 쓸데 있을 것 같아서 사 둔 것 있고,
남은 건 CPU와 보드네요. 구형보드 있는 줄 알았더니 고장나서 버린 모양입니다.
SSD에는 예전 사용하던 윈도우10이 설치된 상태인데,
이거 다른 기계에 꽂아도 알아서 디바이스 인식해서 업데이트 하고 작동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만약에 전-혀 다른 제품이 되더라도 작동이 제대로 될지 조금은 의문이네요.
CPU를 구매해야 한다면 i3보급형이나 그냥 라이젠...쪽으로 넘어갈 것 같고, 보드도 그쪽에 맞춰야 하고...
뭐, 당장 수중에 돈은 없고 빚만 잔뜩이라 가까운 미래의 일은 아닙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