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오타루에서 머물렀습니다. 삿포로는 주말에 숙박비가 너무 비쌌고든요. 숙소는 주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습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한 박에 2500엔 정도 되더군요.키타카 IC카드를 발급받고, JR기차를 타고 갔는데 해안옆에 있는 철로 위를 지나가서 뷰가 아주 멋집니다. 눈만오면 '오겡끼 데스까~~'라고 말할만 합니다. 어떤 클리셰 였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사진은 오타루에서 찍은 카페입니다. 강남의 모 클럽과 이름이 같다고 해서 찍었습니다. 친구가 보고 메뉴가 건전하다면서 웃더군요.
가로등마다 바람 불면 띠리링 소리가 납니다. 아름다운 소리입니다.
그 유명한 오타루 운하 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좋은 산코스가 되려면 바로 옆에 있는 항구에 있는 공원을 같이 돌면 꽤나 긴 조깅코스입니다.
오타루 운하옆에 거리가 이렇습니다.
삿포로 모이와산 정상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케이블카가 왕복 1700엔입니다.
야경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는 낮 1시에 갔으니 야경은 못 봐서 저보다 잘 찍은 사람의 사진을 올립니다. 전망대에 종이 있는게 유명합니다.
안내 지도 입니다. 한참 올라가요. 안내원이 설명을 해주는데 일어라서 정작 못 알아듣습니다. 케이블카의 제원과 역사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의 진동이 없더군요.
이렇게 멋집니다. 역시 사진은 잘 찍은 사진을 가져다 쓰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케이블카 중간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갈아타야되는데 대기시간이 10분 정도 걸립니다.
후지 x10에 있던 파일은 아직 옮기지 못 해서 이렇게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