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가면 구글 지도를 항상 끼고 살지만, 국내에선 무조건 다음-카카오만 봅니다. 왜냐면 여기는 지도에서 버스 정류장/도착 정보가 뜨거든요.
마찬가지로 지도 정보의 디테일함이나, 최신 내용으로 업데이트는 국내 서비스가 훨씬 빨라요. 구글은 갱신이 좀 늦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국내 지도를 볼 때도 구글을 끄집어낼 때가 있는데, 그건 로드뷰입니다. 이쪽은 일반 정보보다 더더욱 업데이트가 늦지만, 여기만 이미지에 HDR 처리를 했거든요.
네이버나 다음은 한낮에 찍은 로드뷰가 명암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오고, 저녁에 찍은 건 시프르딩딩하게 나오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아래는 대충 집근처 아무데나 찍었어요. 셋 다 똑같은 장소입니다. 구글은 HDR 때문에 하늘이나 땅의 색이 이상하게 보일 때는 있어도, 건물 파악하긴 가장 편하더군요.
구글
네이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