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옛날 스마트폰(?)을 꺼내봤습니다.
엑스페리아 X1i입니다.
2009년에 출시하고 얼마 안되서 구입했으니 10년 조금 넘었네요.
꺼낸김에 지하철 노선도도 켜보고
인터넷도 해보려 했으나
보안문제때문인지 접속할수 있는 사이트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도 구글은 접속이 됩니다.
고등학생때 사용했던거라 그런지 정말 막 사용했네요.
스크래치가 엄청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핸드폰에 스트랩 걸이가 있었죠.
요즘은 보기힘든 미니USB 입니다.
감압식이라서 스타일러스펜도 포함되어있었네요.
폰 디자인은 지금봐도 참 좋습니다. 요즘에는 딱히 개성있는제품이 안나오는게 아쉽긴 하더라고요.
뭐...전면이 통채로 화면이다보니 어쩔수 없는거긴 하지만 말이죠.
현재 메인으로 사용중인 노트9와 엑스페리아X1i입니다.
10년사이에 폰크기가 많이도 커졌네요.
10년전에는 엑스페리아 X1i도 상당히 큰 화면에 속했는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엑스페리아X1i로 찍은 S8+와 노트9
생각보다 꽤 볼만합니다.(초점은 안드로메다로 갔지만...)
오랜만에 꺼내봤는데 생각보다 빠릿하네요.
커스텀롬이긴 하지만 말이죠.
나중에 시간되면 구형컴퓨터 구해다가 정식펌웨어를 올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