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티모바일 로고만 빼면 제법 멋있고 NZXT의 케이스와도 그럭저럭 어울리네요. 오늘은 여기만 하고 펌웨어는 내일...
일단 아직까지 확인해 본 바로는 특별히 이상은 없었는데, 처음에 SSID가 안 뜨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것만 떠서 초기화하니 바로 해결되네요. 아마도 회사에서 쓰던 것 같던데 그런 것 치고 본체는 흠집 하나 없고, 아답터만 살짝 흠 보이는 정도네요. 여차하면 새로 어댑터를 살까 싶기도 합니다.
저걸 내일 정품 펌웨어로 바꿀건데, 요즘 롤백 문제가 있다죠? 그러면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이 교체로 공유기 3개가 잉여가 되었습니다. 한개만 예비용으로 남길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