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계획은 내년1분기에 사는거라서 아이스레이크 상태나 보고 좀 느긋하게 사려고 했는데
지금쓰는 그램의 메인보드에 문제가 생겨서 블루스크린이 간헐적으로 뜨는데 이빈도가 갈수록 늘어나서
내년1분기까지 버틸지 의문이다보니 노트북 구매계획이 완전히 꼬였네요
운이 좋아서 내년까지 버티면 괜찮은데 만약 그게 안되고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면 결국은 사야되는쪽으로 가버리는지라 아이스레이크 상태는 보지도 못하고 위스키레이크나 사야될거 같은데 시기가 진짜 사기 애매하긴 한거 같아요
중고 노트북으로 잠깐 버틸까 싶지만 이것도 결국에는 중복투자가 될거 같고요.
노트북 살 돈은 지금이라도 있어서 가능한데 이왕이면 연말까지는 버텼으면 좋겠습니다만 기계가 어디 제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다보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만약 내년을 못채우고 보드가 사망하면 레노버 T490이나 사려는 생각이긴 합니다.
근데 그램 4년썻는데 보드가 벌써 이러는거 보면 내구성이 그닥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데톱대신 노트북으로만 쓰다보니 작동시간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버틴건가 라는 생각도 같이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