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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9.04.05 23:02

윈도우 10의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는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

조회 수 157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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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s://www.tomshardware.com/news/micros...38997.html

2018년 10월 10일에 나온 윈도우 10 업데이트는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시스템이 다수 발생해 롤백과 재배포를 반복했지요.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데이트 공개 일정도 꼬였고요.

2019년 4월에 나올 예정이었던 메이저 업데이트도 5월 10일로 미뤄졌는데 거기서 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제로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준다네요.

아울러 업데이트 테스트 과정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바른 피드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머신 러닝에도 투자해서 업데이트문제를 잡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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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9.04.05 23:18

M$의 무대뽀 업글장인력이 사그라 지는군요 -.-
?
로리링 2019.04.05 23:20

역시 저기도 사람사는데엿어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9.04.05 23:45

야호! 몇년을 엿먹이고서야!
쮸쀼쮸쀼 2019.04.06 00:57

좀 더 자세한 내용 :
Windows 10, 더이상 연 2회의 기능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설치하지 않을 것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3346821

요약하자면, 오는 5월에 발표될 윈도우 10 1903부터 보안 패치를 제외한 기능 업데이트는 최장 1년 6개월까지 미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미룬 뒤 설치하는 기능 업데이트는 가장 최신 버전이 됩니다. 예를 들어 1903으로 업데이트한 뒤 1909, 2003, 2009 버전까지는 사용자 선택에 의해 업데이트를 미룰 수 있게 되지만, 그 다음에 도래하게 될 2103은 무조건 업데이트를 하게 된다는 것이죠.
Alexa 2019.04.06 07:39

업데이트 안정성도 떨어지는 주제에 강제 업데이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였는데
선택권을 준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04.06 09:20

드디어 자기네들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한계를 알았으니 드디어 포기를 하긴 했는데
2년 뒤에는 또 업데이트를 하긴 해야 된다는게 좀 걸리네요
쮸쀼쮸쀼 2019.04.06 16:24

그건 뭐 MS로서도 어쩔 수 없는 마지노선이지 싶습니다. 아무리 하위호환성 지원으로 먹고 살아온 회사가 MS라지만, 옛날 버전의 레거시를 계속 유지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리가 없으니까요. 날이 갈수록 튀어나오는 최신 기술과 보안 패치를 최신 시스템과 옛날 시스템에 모두 적용하려면 그만큼 능력이 분산되고 비용이 증가합니다. 그럴 바에야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는 모두 가능한 한 최신의 버전으로 강제로 업데이트시켜버리는 에버그린 정책을 사용하는 것이 여러 모로 유리하지요. 그래서 MS에서는 [인터넷에 연결해두고 쓰는 컴퓨터라면 최소 2년에 1번 정도는 꼭 업데이트하라]고 타협한 듯 합니다. 그렇게 해야 개발자 입장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된 윈도우 10이라면 최대 2년 전 시스템까지만 호환성을 고려하면 된다]는 기준이 세워지니까요.
?
TDKR 2019.04.09 17:26

포기는 아니죠 그냥 선택권을 준거죠. 그리고 강제로 라도 안하면 업데이트가 뭔지도 모르고 안하는 컴맹이 태반입니다. 레거시 지원 문제도 그렇고 바이러스나 랜섬웨어 문제 등등 때문이라도 마소는 강제로 업데이트 해야죠.
칼토로스 2019.04.06 17:11

그냥 프로 버전도 lts 풀지 결국 준 lts화 하는군요
불로소득전문가 2019.04.06 21:15

선택지를 준다는게 마음에 드네용
엠폴 2019.04.09 03:13

그러면 홈 버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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