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위치를 구매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디아블로3 와 젤다의 전설때문 입니다.
젤다때문에 예전 게임기를 몇개 구매하였고 클리어 하고나서 가장최신작인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를 중간까지 ...
라고는 하지만 이제 신수 한마리 클리어 했습니다.
(지금은 노가다로 하트 늘리기와 지도 확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딱 여기까지 느낌은
1.전작들에 비해서 확실히 친절한 느낌이다.
- 초기작의 그 불친절함이 많이 없어지고 지금은 어느정도 적당히 정보를 줘 가면서 플레이 하게 해줍니다.
완급 조절이 적당한편 입니다.
2.가끔 프레임 드랍이 있지만 대채로 적당한 게임성
-가끔 프레임드랍이 있지만 뭐... 할만 합니다.
3.동화책 보는 느낌이지만 깔끔한 느낌이 없다.
-개인적으로 깔끔하게 마감된 느낌이 아닌 뭔가 부족한 그래픽 느낌을 보여줍니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 느낌 입니다.
4.플레이 타임
-이건 유저가 어찌 가닥을 잡고 플레이를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짧은 편은 아닙니다.
사당을 찾아가면서 증표를 모아 하트를 늘려야 하며 스테미나 까지 늘리지 않으면 접근이 힘든 구간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은 매우 롱롱한 편입니다.
5.게임을 살 가치
-지금까지 하는데도 충분합니다.
이스터에그? 비슷한것도 많고 전작의 오마주 비슷한것도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퍼즐적 요소가 가미된 사당미션도 재미있기도 하구요.
6.그래서 이거 때문에 스위치 살만한가?
.....음.....음.... 일단은 O 긴하지만 스위치 자체가 워낙 단점이 많은 기기라서
쉽사리 사라고 추천은 못합니다.
액정 빛반사 부분도 있고 조이콘 내구성 프로콘 내구성 문제들도 있지요.
심지어 배터리도 안습...입니다 그래도 게임들이 돈값들은 해주고 있습니다.
타이틀 7개 소유중 인데 아직 2개는 까보지도 못했지만요.
결론.... 그래서 젤다 언제 볼수 있죠...ㅠㅜ
접점부활제 쓰면 거의 대부분 낫는다니 한 번 구매해봐야 겠네요.
작성자 님은 아직 조이콘 문제는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