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간단하게 구경하고온 구경기이므로.. 잡담으로 올립니다.
갤럭시s10시리즈가 인피니티-O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있지요.
그와중에 출시된 갤럭시 A9 pro (해외네임 갤럭시 A8s) 가 25일 국내에 정발이 되었고
갤럭시s10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조...좋은 인피니티-O 선체험 기회다! 싶어서 오늘 시간이되어 디지털프라자에 방문하여 간단하게 구경하고왔습니다.
전면의 모습입니다. 번들인지 뭔지모를 액정보호필름이(pet두께로 추정) 붙어있습니다.
첫인상은 구멍이크다였어요. 그리고 직접비교하진 못했지만 베젤이 그리 두껍진않다..(이정도면됐다.) 정도
후면의 모습입니다.
제가 방문한 매장은 색상이 이색상 한가지 뿐이었는데
나름대로 그라데이션?과같은 컬러링이 나름대로 이쁘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색감이 제 취향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에 위치하고있습니다.
항상 생각해오던건데, 지문인식센서를 체험해보고싶은데 이번에도 얘기해보는걸 깜빡했습니다.
아마 시연기기로는 지문인식센서를 체험해볼순 없겠지요..?
꼭 구매해야만 속도나 감도를 알수있다는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하단의 모습입니다.
가려서 보이지않지만 usb-c충전단자이고 3.5mm 이어폰잭은 없지요.
펀치홀을 찍은건데..
필름덕에 더 눈에띕니다.
그리고 상단바가 매우 두꺼워져서.. 이게과연 노치대신 선택한 대안으로서 훌륭히 제몫을 하고있느냐.. 의구심이 들더군요.
지글지글한 그곳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8.1
삼성 경험 9.5버전.. 이것이 one ui가 적용되기전 ui인듯합니다.
사실 삼성폰을 써본지 아주오래되어 감이잘안오네요.
유튜브 확대모드 재생시입니다.
펀치홀 영역 바깥까지만 풀스크린전환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확대모드가 안잘리게 잘 확대해주는건줄 알았는데,
자막 잘리는거보고 기겁했습니다.
결국 16:9비율의 원본으로 봐야겠더군요..(번인의 위험도가 ..)
웹서핑시 상단의 거슬림..
상단바가 너무 두꺼웠습니다.
거기다가 주소까지 더하니 소프트키가 있는 하단보다도 상단의 여백이 커지는것이.. 딱히 균형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이외에 게임같은건 구동해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빠릿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카메라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라이브포커스를 저는 처음 해봤는데 왜 이런기능을 넣어놨나 싶을정도였고
기본카메라나 줌이되는 카메라?는 평범한 보급형수준으로 보였습니다.
죄송하지만 극단적 카알못이라..
결론은
해당 기종이 궁금해서가 아니라서 극단적으로 디스플레이 중점으로 보게된것같아요.
디자인 측면에서는 인피니티-o 생각보다 나쁜인상은 아니라는 것. 필름은 안붙이고 써야겠다 생각하였구요.
기타 ui나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인피니티-o는 기대이하의 인상이었고 별로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s10은 플래그쉽답게 훨씬 좋은인상의 기기로 나와주길 기대하고있습니다. (전면카메라가 좀더 작아보이던데..)
이상 간단한 구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