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가 OM-D E-M1X 미러리스 카메라를 2월 22일에 출시합니다. 가격은 세금 별도 34만엔.
2016년 12월에 나온 OM_D E-M1 Mark II를 넘어서는 플래그쉽 모델이나, 그래봤자 마이크로 포서드입니다. 생긴 건 DSLR이지만요. 센서는 E-M1 Mark II와 같은 2037만 화소, AE/AF 추적 18장/초 연사(전자 셔터), AF 고정 시 60장/초 캡처 가능. 크기 144.4x146.8x75.4mm, 무게 997g.
TruePic VII 이미지 프로세서를 2개 장착, 지능형 피사체 인식 AF와 손에 든 채로 이미지를 합성하는 고해상도 촬영, 라이브 ND 필터 등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UHS-II를 커버하는 SD 슬롯 2개. 각종 정보를 기록하는 필드 센서 시스템으로 GPS(GLONASS, QZSS), 기압, 나침반, 온도, 가속도 센서 탑재.
후면 다이얼이 상단에 나오지 않도록 디자인하고,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슬롯도 손잡이를 돌려야 열립니다. 설정/다이얼을 잠그는 스위치도 있습니다. 트레이 모양의 배터리 홀더에 BLH-1 배터리를 2개 장착, 각각의 배터리 잔량을 따로 관리합니다. USB PD 100W로 충전해 2시간만에 2개 모두 충전. 2개로 870장 촬영, 1개라도 작동.
35mm 환산 0.83배의 236만 화소 EVF, 3인치 104만 화소 2축 터치스크린, IPX1 등급으로 방진 방적/저온 동작, 1초에 3만번 이상의 초음파 진동으로 먼지 제거, 121포인트 모두 크로스 센서인 위상차 AF, 세로/가로 AF 타겟과 AF 영역 설정 가능, 지능형 피사체 AF로 AI를 활용해 AF를 학습, 일단은 레이싱/비행기/기차 AF. 피사체 특화 AF 모드.
플리커 프리 촬영, 5축 손떨림 보정을 바디에 탑재, 렌즈 손떨림 보정과 결합해서 7.5스탑 손떨림 보정, 손떨림 감지 자이로 센서 개발, 손떨림 보정 유닛을 사용해 16장을 촬영해 5천만 화소로 합성, 삼각대 사용 시 8장을 합성하기에 처리 시간이 줄어듬, 라이브 ND 필터로 ND 2/4/8/16/32, OM-Log 동영상, 촬영 중 HDMI 출력, 4:2:2 출력, 4K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