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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12.29 12:44

어제 연말이라고 회사에서 회식 했습니다

덕후공돌이 https://gigglehd.com/gg/4077943

조회 수 365 댓글 3

1차는 모두 참석해서 사장님이 간단한 말씀하시고 소 갈비랑 소 안창살로 먹었습니다.

소 하앍하앍

여기서 소주 좀 마시고 끝나서 갈 사람은 집으로 귀가하고 2차는 노래방으로 가서 노래 불렀씁니다.

여기서도 소주 마실 줄은 몰랐지만 소주 마셨습니다.

그리고 3차는 육회집에 갔는데 여기서도 소주 마시다가 중간에 다들 뻗어서 제가 챙겨서 보내고 차장님들이랑 저랑 남았는데 슬슬 갈 준비라 갔습니다.

제가 주량이 소주1병이였는데 그날따라 잘받아서 그런지 3차까지 버텼는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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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쿤달리니 2018.12.29 13:30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주량을 늘리시는겁니다.
근데 그래도 좋은게 없엉..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12.29 14:01

대학생때 시험해 본 바로는 소주는 3병 반까지는 제정신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술 마시면 약때문에 안 되요. 실험한 후 4일동안 약과 알콜의 부작용으로 누워 지내다가 급히 병원 가서 야단맞았죠.
Alexa 2018.12.29 19:01

마지막까지 챙기셨다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긴장한 것도 있을 듯 하고 다른 것도 있겠죠.

솔직히 주량이라는 게 왔다갔다 하지요.
몸 상태에 따라서 정말 잘받는 날은 잘 들어가고 아닌 날은 한잔도 싫고
주량이 어떠하다라고 하는 것만큼 자랑꺼리가 되는게 아닌데 한국은 참 이상한 나라죠.--;;
주간 독서량을 자랑하는 게 더 좋을 듯 한데 말입니다. 이것도 자랑할 게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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