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죽겠다고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추운계절이 왔습니다
요즘 뭔지 모르겠는데 주위에 암에걸린 분들이 참 많네요
인터넷에서 걸리는 그 암 말구요 진짜 암이요
가까운 친척이 식도암, 회사동료는 뇌종양, 얼마 없는 친구 중 한녀석은 대장암이랍니다
전염될리는 없지만 멀쩡한 사람들이 주위에서 비슷하게 우다다 암에 걸리니 나쁜 기운을 전해준 제탓인것만 같아서 슬퍼요 ㅠㅠ
그 때문인지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진것 같아요 ㅎㅎ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고슴도치마냥 모든 가시를 세워 사람을 대하게 되어버렸나요.
아무튼 제가 뭔소리를 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다 소용없거든요
건강하세요
일단 걸리면 삶의 질이 추락하더군요
여러가지 관이 몸을 뚫고 거기서 영 좋지 않은 액체를 뽑아냅니다
저도 수술하고 삽관 했었는데 정말 죽을 맛입니다.
또 대개 초기보다는 전이가 되신 분이 많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 검진을 빠짐 없이 해야 하고 젊다고 등외 시 하면 안됩니다.
골골 80이라고 병원에 자주 가면 감염의 우려가 있긴 합니다만
검사를 자주 해서 조기 발견해서 오히려 오래 살죠
암의 경우 젊으면 혈액 순환이 잘 되서 암이 영양분을 신나게
빨아들여서 순식간에 온몸으로 전이되니 더 위험합니다.
또 젊어서 사서 고생한다고 하는데 젊어서 고생하면 나이 먹으면 다 그 고생이 병으로 오더군요
썩 좋은 경험은 아닌데 병원이 별장 마냥 자주 가서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 늘 가지고 있습니다.
알면서 실천이 어려운 건데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영양의 식습관 저는 안 하지만 일반적으로 금주 금연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