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토요일.
수원에 갔다가 그냥 대리점 들렀다가 폰을 바꾸고 왔습니다.
iPhone 6s 32GB 에서 iPhone Xs 512GB 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Face ID가 정말 편리해요.
많은 사람들이 노치 디자인에 질겁하지만 생각보다 신경 안 쓰여요. 쓰다 보니. 스크린 샷도 해당 부분은 적당히 표 안 나게 화면을 찍어 주고요.
내친김에 갤탭A도 갤탭S4로 교체했습니다.
아무래도 탭은 펜이 없으니 사용율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은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를 질렀구요.
사실 예스24에서 책이랑 묶음판매로 크레마 카르테 플러스를파는 걸 보고 리더에 흥미가 생겼는데 해당 제품은 평가가 너무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비교해 본 결과 구입하게 된 것이 페이퍼 프로입니다.
마침 프로모션 5만원 할인도 하고, 세계문학 190권 쿠폰 세트도 있길래 세트로 샀어요.
그리고 PS4 Pro도 구매했네요.
목적은 단 하나. 라이브 블루레이 감상...
마지막 사진은 떠나보낸 아이들과 새로 들인 아이들을 같이...
다만 폰 바꾸고 아쉬운 점이라면 기존 케이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