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용하려고 첨에 안드로이드 셋탑 샀다가 구글 DRM 레벨에 따라 화질이 달라진다는걸 알았습니다.
그 뒤 미박스도 사고 그랬는데... 이미 있는 티비 셋탑 놔두고 셋탑을 또 사서 쓰는게 불편했죠.
최근 유플러스 + 넷플릭스 가능한 셋탑 출시 소식에 바로 바꿨습니다.
사이즈가 매우 작아졌습니다.
기존 4K 셋탑(흰색에 은색테두리. 큰거)처럼 쿨링팬이 들어있는지
귀를 가까이 가져다 대면 업데이트 할때 '잉' 하는 소리가 약하게 나네요.
리모컨 뒤의 qwerty 버튼 및 터치패드는 삭제되었습니다.
사실 구글 음성인식 기능이 발달해서 점점 쓸모가 없었죠.
그리고 넷플릭스 버튼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넷플릭스 런칭 초기에는 별로 볼게 없다가.. 만화영화를 많이 추가해줘서 볼게 많아졌습니다.
티비보다가 심심하면 넷플릭스 보고 질리면 다시 티비 보고 아니면 오락기 켜고..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