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컨폰으로 쓰던 아이폰7은 1달전쯤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통화가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Xs시리즈가 나오면 싸지는 X를 사야겠다는 제 계획은 그들의 단종이라는 초강수에 무참히..
그래서 그냥 Xs시리즈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저의 예산은 일본서 폰사라고 준 15만엔이 전부인 저에겐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Xs 256 1,580,000원 / Xs MAX 64 1,500,000원 (아이폰 십알은 별로거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냥 MAX모델을 샀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11/2일 애플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주문하니 11/6일 배송예정이라고 뜨더군요.
그리고 약 2시간 후에 좋은소식이 있다며 무려 1일이나 당겨 배송해준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야 택배왔다 갖고가라...
?! 뭐지 했더니
DHL 군포에서 바로 보냈나봅니다;;
회사가 코앞이라 가져왔습니다
일단 사진게시판이니까 사진을 올려봅니다만, 이미 출시된지 한참되었으니..그냥 봐주세요 ㅠ
패키징이 그리 탄탄하지는 않네요
유튜브나 다른 리뷰에서 많이 보셨을 아주 창렬한 액세서리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제일 궁금했던걸 해보기로 합니다
갤럭시S6살 때 받았던 무선 충전기입니다
갤럭시S8은 고속충전이 아주 잘되거든요(6는 무선고속충전X)
고속안 아니여도 무선충전은 되네요
그냥 이렇게 충전해서 쓰죠 뭐
전 더이상 이 악랄한 기업에 돈을 더 쓰고 싶지 않거든요
갤럭시탭A6 10.1 with s pen XS MAX 갤럭시S8 크기비고 한번 해봤습니다.
아 그리고 이 녀석의 용도는 세컨폰입니다
모종의 이유로 일본과 지속적으로 컨택해야해서 말이죠
그래서 제 돈은 한 푼도 안들어갔습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