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질을 너무 열정적으로 해서 그런가. 측면 버튼 중 G8이 G7 위로 올라가 있더군요. 사진에서 측면 위쪽의 2개를 보시면 뭔 말인지 아실듯.
그래서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서퍼를 제거하니 5개의 나사가 보이네요.
케이블 분리하고.
측면 버튼 모듈을 떼어냈으나.. 플라스틱이 일체형이라서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가 않습니다.
저 상태로 조립했다가 케이블이 중간에 끼었나 클릭도 제대로 안되고, 다시 분해해서 재조립해서 대충 쓰는 중. 기분 탓인지 느낌이 영 불편하네요.
G700s를 하나 살까 보는데 분명 제 기억으로 7만원까지 떨어졌던게 지금 9만원 위로 올라갔고. G700s 리퍼 벌크나 살까 고민되네요.
배터리 빼고는 200% 만족하는 마우스입니다.